정부, 실손24 연계율 80~90%로 끌어올린다

  • 동아일보

정부가 30%에도 못 미치는 ‘실손24’의 병원 연계율을 높이기 위해 범정부 대응에 나선다.

금융위원회는 11일 서울 종로구 손해보험협회에서 ‘실손보험 청구 전산화(실손24) 점검 회의’를 열고 연계율을 높이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실손24는 관련 서류를 따로 제출하지 않고도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앱)으로 보험금 청구를 할 수 있는 서비스다. 2024년 10월 처음 도입됐다.

6일 기준 실손24에 참여한 병원, 보건소, 의원, 약국 등의 의료기관은 총 3만614개였다. 연계 의료기관 수 기준 실손24로의 연계율은 29.0%다. 서비스 가입자 수는 약 377만 명, 실손24로 청구 완료된 건수는 241만 건이다.

금융위는 올 하반기(7∼12월)까지 연계율을 80∼90%까지 높이는 것을 목표로 제시했다. 권대영 금융위 부위원장은 “제도가 시행 6개월이 지나도록 병의원 연계율 29%에 머무는 것, 일부 업체가 집단으로 참여를 거부하는 것, 이것이 바로 비정상”이라며 “국민이 실손 청구 전산화의 편익을 온전히 누리도록 연계율이 100%에 육박하게 올라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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