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공공자전거 연평균 이용자 475만 명

  • 동아일보

[2026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


‘누비자(NUBIJA)’는 창원시가 운영하는 무인 대여 공영 자전거로 우리말 ‘누비다(이리저리 거리낌없이 다니다)’와 자전거의 합성어로 ‘창원시 곳곳을 자전거로 자유로이 누비다’는 뜻을 담고 있다.

공공자전거 대여 서비스는 전국 최초로 창원에서 시작됐다. 2008년 10월 국내 최초로 누비자라는 공공자전거 대여 서비스 사업을 시작했고 2023년 9월 ‘공유형 누비자’로 전면 전환했다.

기존의 단점을 보완해 사물인터넷(IoT)과 GPS 기술이 적용된 자전거로 개선하고 앱을 통한 대여도 QR 코드로 쉽게 찍을 수 있는 방식으로 바뀌었다.

누비자의 연평균 이용자 수는 475만여 명이고 연 누적 운행 거리는 약 2000만 ㎞로 지구 500바퀴(한 바퀴 4만㎞)를 도는 거리에 해당한다. 이를 승용차 주행(1ℓ 1800원)과 비교하면 매년 36억 원의 비용 절감 효과가 있다.

2024년에는 행정안전부 주관 ‘정부혁신 최고·최초’ 인증 분야에서 전국 최초의 공공자전거 시스템으로 인정받아 인증패를 수상했다.

창원시 누비자는 올해부터 공공자전거 ‘탄소중립포인트제’를 시행하고 있다. 누비자 1㎞당 100원의 탄소중립포인트를 지급해 1인 연간 7만 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어 시민들의 누비자 이용이 증가하고 있다. 이를 통해 자동차 이용을 줄이고 온실가스 배출 저감 등 일상 속 친환경 실천을 유도함으로써 ‘자전거 도시 창원시’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장금용 창원시장 권한대행은 “누비자는 창원 시민의 일상을 연결하는 친환경 이동 수단으로 이번 수상은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가 만든 성과다.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친환경 교통 문화를 선도해 안전하고 즐거운 자전거 문화를 확산시키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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