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표시멘트, 삼척 오십천 정화활동… 해변까지 활동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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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표시멘트가 지난 9일 삼척 오십천을 비롯한 관내 하천 정화활동을 전개했다. 삼표그룹 제공
삼표시멘트가 지난 9일 삼척 오십천을 비롯한 관내 하천 정화활동을 전개했다. 삼표그룹 제공
삼표시멘트는 ‘세계 물의 날’을 맞아 지난 9일 강원 삼척시 오십천을 비롯한 관내 주요 하천에서 환경 정화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세계 물의 날’은 1992년 유엔 총회에서 제정된 국제 기념일로, 물 부족과 수질 오염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수자원 보전의 중요성을 환기하기 위해 매년 3월 22일 지정돼 운영되고 있다.

삼표시멘트는 매년 해당 시기에 맞춰 지역사회와 협력한 환경 보호 활동을 이어오며 친환경 경영 실천에 힘쓰고 있다고 전했다.

이번 정화활동은 삼척시가 추진하는 ‘1사 1하천 가꾸기 운동’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임직원들은 지역 주민들의 주요 수자원이자 휴식 공간인 오십천 일대에서 방치된 폐기물과 생활 쓰레기를 수거하며 하천 환경 개선에 나섰다.

삼표시멘트 관계자는 “지역의 소중한 자연 자산인 하천을 정비하고 물의 가치를 되새길 수 있는 의미 있는 활동이었다”면서 “앞으로도 지역 대표 기업으로서 지속적인 환경 보전 활동을 통해 ESG 경영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특히 삼표시멘트는 하천뿐 아니라 해양 환경 보호에도 활동 범위를 넓히고 있다. 지난 2023년 5월 덕산해수욕장을 ‘반려해변’으로 입양한 이후 정기적인 해변 정화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반려해변’은 기업이나 단체가 특정 해변을 맡아 지속적으로 관리하는 해양환경 보호 프로그램으로 단순 일회성 봉사활동을 넘어 장기적인 책임 관리가 특징이다. 삼표시멘트는 임직원 참여형 플로깅(조깅하면서 쓰레기를 수거하는 환경운동·plogging) 활동과 함께 해양 쓰레기 수거, 폐플라스틱 분리배출, 계절별 집중 정화활동 등을 병행하며 해변 환경 개선에 힘쓰고 있다.

또 지역 주민 및 유관 단체와 협력해 해양 환경 보호 인식 제고 활동도 병행하고 있고 여름 성수기 이후에는 관광객 증가로 발생하는 쓰레기 문제 해결을 위한 집중 정화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삼표시멘트는 앞으로 하천과 해변을 연계한 환경 보호 활동을 지속 확대하면서 지역 기반의 ESG 실천 모델을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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