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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세·이자 평생 지원” 토스 이승건의 만우절 약속…이번에도 ‘진짜’ 될까
뉴시스(신문)
입력
2026-04-01 11:09
2026년 4월 1일 11시 0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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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건 토스 대표, 만우절 게시글 화제
테슬라 무상 대여·일본 여행 실행된적도
ⓒ뉴시스
이승건 토스 대표가 만우절 이벤트로 “집을 팔아 월세를 내주겠다”고 언급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과거 농담처럼 올라온 이벤트가 현실이 된 전례가 있는 만큼, 이번에도 실현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는 시선이 나온다.
1일 업계에 따르면 이 대표는 사내 커뮤니티를 통해 “개인 명의로 소유한 거주중인 집을 팔겠다”며 “그 차익으로 토스팀 100명의 월세 또는 (주택담보대출) 이자 전액을 평생 지원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게시글에서 신청을 받아 추첨으로 100명을 선정하고, 뽑히면 자가 부동산을 소유하게 될 때까지 매달 내는 월세나 대출이자를 전액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게시글에는 신청 링크와 방식까지 구체적으로 담기면서 실제 복지 정책처럼 받아들여졌고, 해당 내용이 외부로 확산되면서 ‘파격적인 주거 지원’이라는 해석과 함께 진위 여부를 둘러싼 관심이 커졌다.
특히 최근 주택담보대출 금리 상승과 정부의 부동산 규제 강화 국면에 서민들의 주거비 부담이 커진 상황과 맞물리면서 해당 게시물은 더욱 주목을 받았다.
다만 이는 토스 내부에서 매년 이어져 온 ‘만우절 이벤트’의 일환으로 전해진다.
토스는 그간 만우절마다 구성원 간 소소하게 즐기는 이벤트를 진행해왔다. 특히 단순한 농담에 그치지 않고 실제로 실행된 사례들도 있어 화제가 되기도 했다.
2022년에는 직원 10명을 대상으로 테슬라 차량 1년 무상 대여가, 2025년에는 직원 100명을 대상으로 일본 오키나와 2박3일 여행이 진행됐으며, 모두 이승건 대표의 사비로 이뤄졌다.
이 같은 전례 때문에 이번 게시물 역시 단순한 해프닝으로 끝나지 않을 수 있다는 기대가 나온다.
토스 관계자는 “이승건 대표가 평소 직원들과의 소통에 적극적인 면이 있고, 매년 이벤트처럼 진행해왔기에 진위 여부에 관계없이 즐기는 일종의 문화로 받아들이고 있다”고 말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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