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기코퍼레이션(대표 장광준)은 차세대 모빌리티 및 로보틱스 시장에서 독자적 우위를 확보하기 위해 GMR(Giant Magneto-Resistance) 센서의 연구개발(R&D)을 강화한다고 10일 밝혔다.
상기코퍼레이션은 GMR 기반 차량용 모터 포지션 센서와 구동 관련 핵심 부품을 중심으로 글로벌 완성차 및 Tier-1 고객사를 대상으로 안정적인 양산 공급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장광준 대표는 “EV·HEV·로봇 등 차세대 모빌리티와 로보틱스 분야에서 고정밀·고신뢰 센서 수요가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며 “현재 캄텍(Kamtec), 우리산업(Woory Industry) 등 국내 주요 Tier-1 부품사와의 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으며, 현대·기아차향 전체 물량의 약 30%에 당사 제품 적용이 검토되고 있다”고 말했다.
회사는 EV 및 ER-EV 시장 확대에 대응하기 위해 캄텍과 공동으로 오일펌프(EOP·Electric Oil Pump)용 냉각수 유량 검지 센서 Assy를 개발 중이며, 신규 아이템인 GMR 센서를 EOP 모터에 적용하는 등 신시장 개척을 위한 프로모션을 병행하고 있다.
특히 광학 솔루션은 초고감도·저노이즈 검출 기술을 기반으로 반도체와 디스플레이를 비롯해 덴탈, 의료, 양자컴퓨팅, 바이오, AI, LiDAR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되고 있으며, 이 회사가 핵심을 두고 있는 사업 영역이다. ORCA-Quest qCMOS는 광자 단위 측정이 가능한 초저 판독 잡음 기술과 고해상도·고속 이미지 센서를 통해 높은 해상도 제공이 가능한 게 특징이다. 또한 자외선부터 가시광, 적외선에 이르는 전 파장대 센싱 기술과 X-ray 튜브·레이저·LED 등 다양한 광원 라인업을 보유하고 있다.
이와 함께 상기코퍼레이션은 GMR 센서를 중심으로 구동계·열관리 등 모빌리티 핵심 부품 전반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며, 국내 전장·부품 기업들과의 협업을 강화하고 있다. 구동계 Drive IC를 주력으로 하는 동운아나텍과는 자동차 전장 분야에서의 기술 시너지를 모색하고 있으며, EV·ER-EV 확산에 따른 열관리 중요성이 커지는 가운데 동산화학과는 냉각·구동계 관련 부품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하고 있다.
장광준 대표는 “일본 글로벌 기업 알프스알파인(ALPS ALPINE)과 하마마쓰포토닉스(HAMAMATSU PHOTONICS K.K.)와 40년 이상 장기 파트너십을 이어오며 국내 독점 총판을 맡아 왔다”며 “이를 바탕으로 센서와 광학 분야에서 축적한 기술·사업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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