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스로이스·벤틀리가 부럽지 않다… BMW, 최상위 모델 ‘개인 맞춤화’ 주문확대

  • 동아경제

옵션 조합 30만 개로 대폭 확대해 고객 맞춤형 가치 극대화
최상위 5개 모델 대상 150종 전용 페인트 등 차별화된 선택권 제공
대기 기간 중 동일 모델 장기 시승 및 멤버십 혜택 선제 지원
전담 팀 검수와 밀폐형 탁송 도입으로 차량 인도 과정 전문성 제고

BMW X7
BMW X7
BMW코리아는 9일 최상위 제품군을 이용하는 소비자의 세분된 취향을 반영하기 위해 맞춤형 주문 서비스인 BMW 인디비주얼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는 사용자의 안목과 생활 양식을 고려해 외관 색상부터 실내 소재까지 세밀하게 지정할 수 있는 고도화된 주문 제작 방식이다.

이번 개편을 통해 선택 가능한 옵션 조합은 기존 2만2000여 개에서 최대 30만 개로 대폭 늘어났다. 대상 차종은 750e xDrive, i7 xDrive60, i7 M70 xDrive, X7 M60i xDrive, XM 레이블 등 브랜드 내 럭셔리 클래스 5개 모델이다. 고객은 외장 색상을 비롯해 익스테리어 라인, 내부 트림, 시트 재질, 휠 디자인 등 다각적인 항목을 본인의 의사대로 구성할 수 있다.

미세한 색감 차이를 조율할 수 있도록 모델별로 150가지의 전용 페인트를 마련했다고 한다. 이를 통해 기성 제품에서 찾기 힘든 독창적인 색상을 구현함으로써 차량의 희소성을 높였다는 평가다.

BMW 7시리즈
BMW 7시리즈
차량 계약 후 출고까지 기다리는 시간을 고려한 사전 혜택도 눈에 띈다. 대기 기간 중 주문 차량과 동일한 시리즈 모델을 장기 시승할 기회를 제공하며, 정식 인도 전이라도 전용 라운지 이용 및 주요 문화 행사 초청 등 럭셔리 고객 멤버십인 엑설런스 클럽의 특전을 미리 누릴 수 있도록 했다.

차량의 품질 관리와 운송 과정에도 공을 들였다. 전문 인력으로 편성된 인디비주얼 전담팀이 직접 차량을 검수한 뒤, 외부 노출이 차단된 밀폐형 탁송 차량을 이용해 전시장까지 이송한다. 이는 인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오염을 방지하고 최상의 차량 상태를 유지하기 위함이다.

현재 해당 프로그램은 전국 7개 거점 전시장에서 운영되고 있으며, 향후 서비스 제공 지역을 단계적으로 확장할 계획이다. 구매 고객은 전용 모바일 앱을 통해 본인의 주문 정보와 제공 혜택 등을 실시간으로 확인 가능하다고 한다.

© dongA.com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트렌드뉴스

트렌드뉴스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