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보다 27% 싸다”… 양파값 급락에 농협, 소비 촉진 할인행사

  • 동아경제

농협하나로마트 고양유통센터에서 국산 양파를 할인 판매하고 있다. 농협경제지주
농협하나로마트 고양유통센터에서 국산 양파를 할인 판매하고 있다. 농협경제지주
농협경제지주는 한국양파연합회와 함께 다음 달 11일까지 전국 농협하나로마트에서 국산 양파 소비촉진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소비 부진으로 어려움을 겪는 양파 재배 농가를 돕고 소비자 장바구니 부담도 완화하기 위한 것이다. 행사 기간 동안 할인지원카드로 결제하면 양파를 최대 45%까지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고 한다.

한편 양파 도매가격은 지난해보다 27% 하락했다. 올해 1월 기준 1㎏당 약 1022원 수준이다. 전년도 재고와 신곡 출하가 겹치면서 가격 하락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정부와 업계는 소비 촉진과 함께 수급 관리, 수출 확대 등으로 상황 개선을 모색하고 있다.

배정섭 한국양파연합회 회장은 “국산 양파가 더 많이 소비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책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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