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그룹이 설 명절을 앞두고 협력사의 원활한 자금 운용을 돕기 위해 납품 대금 약 1790억 원을 조기 지급한다고 10일 밝혔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745억 원), 한화오션(553억 원), 한화 건설 부문(117억 원) 등 주요 계열사가 동참한다. 그룹은 명절 전 성과급 지급 등으로 자금 소요가 많은 협력사의 부담을 덜고, 상생 경영 실천과 내수 경기 활성화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 두산퓨얼셀-LG전자, 수소연료전지 폐열 활용 협력
두산퓨얼셀과 LG전자가 수소연료전지 폐열을 활용한 에너지 효율 극대화 신사업에 협력한다. 양사는 9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두산의 수소연료전지 주기기에 LG전자의 히트펌프 및 냉난방공조(HVAC) 기술을 결합한 융복합 시스템을 구축하기로 했다. 이번 협력으로 수소연료전지 가동 시 발생하는 열을 데이터센터 등 전력 다소비 시설의 냉난방에 재활용해 에너지 효율을 대폭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 LG전자, GS건설과 ‘재개발지구 가전구독’ MOU
LG전자는 9일 서울 종로구 청진동 GS건설 본사에서 GS건설과 재개발 정비사업 가전 구독 사업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GS건설은 먼저 3000여 채 재개발을 추진하는 성수1지구에 LG전자 프리미엄 빌트인 가전 제품, 구독 서비스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미세먼지나 황사, 폭염 등 외부 상황에 구애받지 않고 환기할 수 있는 기업용(B2B) 환기 제품도 적용한다. 성수1지구 시공사 선정은 4월 조합 총회를 통해 결정될 예정이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