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토털 플랫폼 기업 골프존이 세계 최대 골프 박람회인 ‘2026 PGA 머천다이즈쇼’에서 도심형 골프장 ‘시티골프’와 차세대 연습 시뮬레이터 ‘GDR MAX’ 등을 선보였다.
골프존은 21일부터 23일(현지 시간)까지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에서 열린 PGA 머천다이즈쇼에 참가해 661㎡(약 200평) 규모의 부스를 운영했다. 골프존에 따르면 가장 주목받은 콘텐츠는 시티골프 체험 공간이었다. 골프존은 관람객이 직접 플레이할 수 있도록 시티골프 1개 홀을 전시장에 구현했다.
골프존 시티골프 사업부는 이번 PGA 머천다이즈쇼에서 관람객들이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기 위해 전시용 그린을 국내에서 별도 제작한 뒤 대전 골프존 조이마루에서 사전 테스트를 진행했다. 이후 이를 분해해 미국으로 운송하고 현지 전시장 환경에 맞춰 재조립했다.
한국 골프 산업의 대중화를 이끌어온 김영찬 골프존그룹 회장은 시티골프 사업을 통해 자신이 오랫동안 구상해온 도심형 골프 플랫폼의 현실화를 이뤄내고 있다. 앞서 중국 시장에 진출한 시티골프는 중국 1호 톈진점(2024년 9월)과 중국 2호 옌지(연길)점(2025년 8월)을 순차적으로 개장했다.
중국 국가체육총국은 2024년 12월 골프존 시티골프를 중국 내 스마트 스포츠 시설 부문의 대표 사례 중 하나로 선정하기도 했다.
골프존에 따르면 이번 PGA 머천다이즈쇼에선 북미 지역 골프 관계자들을 중심으로 시티골프를 원하는 장소에 구현하기 위한 조건과 운영 방식 등에 대한 문의가 쏟아졌다. 골프존 관계자는 보도자료를 통해 “앞으로 북미 시장에서 시티골프 등 글로벌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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