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침체된 남자골프 발전을 위해 대한골프협회를 공식 후원한 지 올해로 10주년을 맞았다. 대한골프협회 제공.
현대자동차(이하 현대차)가 대한골프협회를 공식 후원한 지 10주년을 맞았다.
대한골프협회에 따르면, 현대차는 2016년부터 침체에 빠진 남자골프의 부흥을 위해 발전 기금 전달과 국가대표 전용 차량 지원 등 다양한 후원 활동을 펼쳐왔다. 현대차의 후원은 단순한 브랜드 홍보를 넘어 한국 골프의 저변 확대와 선수 경기력 향상을 목표로 한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이라는 평가다.
꾸준한 지원은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남자골프 단체전 금메달 등 값진 결실로 이어지기도 했다. 당시 한국 남자대표팀은 임성재, 김시우, 장유빈, 조우영 등이 우승을 합작했으며 2012년 광저우 아시안게임 이후 10년 만의 금메달이었다.
현대차는 PGA투어 제네시스 오픈, KPGA 제네시스 챔피언십, DP월드투어 제네시스 스코티시 오픈 등 국내외 주요 골프대회를 후원하며 한국 골프의 국제적 위상 강화에도 앞장서고 있다. 럭셔리 브랜드 제네시스는 지난해 PGA투어와 2030년까지 공식 자동차 후원 협약을 체결하며 글로벌 후원을 확대했다. 현대차는 대한골프협회 후원에도 제네시스 브랜드를 내세우고 있다.
장세훈 대한골프협회 경기력향상위원장은 “현대차의 꾸준한 후원 덕분에 남자 국가대표 선수들이 많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라며 “협회 구성원 모두가 지난 10년간 이어진 현대차의 지원에 깊은 감사와 존경을 표한다”라고 말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앞으로도 대한골프협회와 함께 한국 골프의 미래를 설계하며 국제적 경쟁력을 높이는 든든한 파트너로서 역할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