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컬 테크 기업 웰코멧, APEC 현장서 글로벌 파트너 참여

  • 동아경제

글로벌 메디컬 테크 기업 웰코멧이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최고경영자(CEO) 서밋 내 VIP 의료서비스존에 글로벌 파트너로 참여해 기술력과 전문성을 선보였다.

VIP 의료서비스존은 APEC 참가국 정상단 및 귀빈들을 대상으로 한 특별 프라이빗 의료서비스 공간으로, 최신 글로벌 헬스·뷰티 기술과 브랜드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단순한 전시를 넘어, 의료·뷰티 분야의 국제 파트너십 강화와 산업간 협력의 장 역할을 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곳에서 웰코멧은 ‘LDM Triple’과 ‘SKIN AURA’를 선보였다. 또한 행사 기간동안 각국의 관계자들과 의료산업 협력 방안을 논의하면서 높은 관심과 호평을 받았다.

행사 관계자들은 이번 운영에 대해 “글로벌 의료산업이 한자리에 모여 교류와 협력이 이루어진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K-메디컬 뷰티가 세계 무대에서 더욱 주목받는 계기가 되었다”고 전했다.

한편 웰코멧은 유럽, 아시아, 중동 등 전 세계에 폭넓은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다. 특히 미국 텍사스대학교 사우스웨스턴 메디컬센터(UTSW)의 필립 쉐러(Philipp Scherer) 박사 연구진과 국제 공동연구를 수행해 학술지 eLife에 비만과 COVID-19의 상관관계 연구 결과를 게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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