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제11회 GAP 인증 우수사례 경진대회’ 개최

  • 동아일보

GAP 인증 우수사례 경진대회 수상자들이 단체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제공
GAP 인증 우수사례 경진대회 수상자들이 단체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제공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이하 농관원)은 지난달 31일 제11회 GAP 인증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GAP 인증 우수농가와 유통업체, 지자체 등 GAP 인증 확산에 기여한 우수 사례를 선정해 시상했다고 밝혔다.

농산물우수관리(GAP)제도는 농산물의 생산부터 수확 후 관리, 유통 단계까지 위해 요소를 체계적으로 관리해 소비자에게 안전한 농산물을 제공하기 위한 국가인증 제도다. 농업 현장에서 식품 안전을 확보하고 환경보전과 지속 가능한 농업을 실천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경진대회에서는 GAP 인증 농가, 유통업체, 지자체 등 세 개 부문에서 탁월한 성과를 거둔 사례들이 선정됐다.

김성구 농관원 인증관리과장은 “GAP 인증은 농업인이 정직하게 생산하고 소비자가 믿고 선택할 수 있는 약속의 제도”라며 “앞으로도 GAP 제도가 국민에게 더욱 신뢰받는 안전 먹거리 인증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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