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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취준생, 연간 취업 사교육비 455만원 지출…4년 새 2배↑
뉴시스(신문)
입력
2025-09-11 10:13
2025년 9월 11일 10시 1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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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준비에 매월 38만원 지출
전공 자격증 취득 비용 가장 많아
ⓒ뉴시스
취업준비생 10명 중 4명은 취업을 위한 사교육을 받으며, 연간 약 450만원을 지출한다는 조사가 나왔다.
11일 잡코리아 콘텐츠LAB이 취업준비생 485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 결과에 따르면, 취업을 위한 사교육을 받은 취업준비생은 42.9%로 집계됐다. 지난 2021년 동일한 조사 당시 31.6%보다 10% 넘게 늘어난 것이다.
취업 사교육 경험이 있는 취업준비생들은 월 평균 38만원, 연간 약 455만원을 지출했다. 4년 전 연간 약 218만원이었던 것에 대비해 109% 증가한 것이다.
취업 사교육에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한 것은 ‘전공 자격증 취득(64.9%·복수응답)’이었다. 좁아진 취업 관문 속에서 자격증을 통해 전문 역량을 증명하려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풀이된다.
전공 자격증 외에는 토익·오픽과 같은 ‘영어 점수와 응시료’(56.7%)가 과반수 이상으로 많았고 ‘비전공분야 자격증’(37%), ‘IT·컴퓨터 활용 전문지식 습득’(32.7%) 등이 뒤를 이었다.
설문 참여자의 10명 중 7명 이상(71.1%)은 취업 준비로 경제적 어려움이 있다고 답했고, 졸업 이후 구직활동과 아르바이트를 병행한 취준생은 73.8%에 달한 것으로 조사됐다.
잡코리아 관계자는 “코로나19 시기 이후 채용 환경의 여러 변화가 있었고 물가 상승까지 이어지며 취업준비생들의 경제적 부담이 늘어난 것”이라고 설명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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