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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재부 “구윤철·베선트 1대1 면담 취소…통상협의 완료로 양측 합의”
뉴시스(신문)
입력
2025-07-31 12:58
2025년 7월 31일 12시 5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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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서 상호간 인사 나눠…면담 취소키로 합의”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30일(현지 시간) 미국 워싱턴 주미한국대사관에서 열린 ‘한-미 통상협의 결과브리핑’에서 발표문을 낭독하고 있다. 2025.07.31. 사진=기획재정부 제공
구윤철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장관간 1대1 면담이 취소됐다. 한미간 통상 협의가 이미 진행됐고, 협상장에서 서로 인사를 나눴다는 이유에서다.
기획재정부는 31일 언론공지를 통해 “구윤철 부총리와 베선트 장관간 예정됐던 31일 오전(현지 시간) 면담은 통상협상이 완료됐고, 이날 백악관에서 통상협의시 상호간 만나 인사를 나눴으므로 취소하기로 양측이 합의했다”고 밝혔다.
당초 구윤철 부총리는 지난 29일 관세 협상을 위해 미국으로 향한 뒤 31일 베선트 장관과 통상 현안 관련 사항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구윤철 부총리를 위시한 한국 협상팀과 직접 만나 관세 관련 제안을 듣겠다고 나서면서, 한미간 협의가 급진전됐다.
이후 우리 협상팀은 이날 오후 5시께(현지 시간) 백악관에서 트럼프 대통령과 만나 약 1시간 동안 면담을 진행했다.
그 결과 미국이 우리나라에 부과하기로 예고한 상호관세 25%는 15%로 낮아졌고, 주요 수출품목인 자동차 관세도 15%로 낮아졌다.
[세종=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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