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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1월 나라살림 11조5000억원 흑자…설 연휴 영향 지출 줄어
뉴시스(신문)
입력
2025-03-13 10:17
2025년 3월 13일 10시 1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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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재부, 재정동향 3월호 발표
총수입 9000억원 감소한 66조3000억원
총지출 3조2000억 줄어든 62조7000억원
관리재정수지 11조5000억원 흑자 기록
“영업일 감소 지출 출어…일평균은 증가”
ⓒ뉴시스
1월 나라살림이 11조5000억원 흑자를 냈다. 부가가치세 징수로 다른 달에 비해 수입이 많았고, 설 연휴 영향으로 지출이 줄어든 영향인 것으로 분석된다.
기획재정부가 13일 발표한 ‘월간 재정동향 3월호’에 따르면 올해 1월 정부 총수입은 전년 동기 대비 9000억원 감소한 66조3000억원으로 집계됐다. 총지출은 3조2000억원 감소한 52조7000억원이다.
총수입에서 총지출을 뺀 통합재정수지는 13조5000억원 흑자를 냈다. 통합재정수지에서 국민연금, 고용보험 등 사회보장성기금수지 흑자(2조10000억원)를 제외한 관리재정수지는 11조5000억원 흑자를 기록했다.
통상 1월은 부가세 납부의 영향으로 인해 재정수지가 흑자를 기록하는 달이다. 또 올해 1월은 긴 설 연휴로 전년보다 영업일이 4일이나 줄면서 정부 지출이 감소했다.
기재부는 “1월 총지출이 전년대비 감소한 것은 1월 영업일이 감소한 영향”이라며 “신속집행 노력으로 일평균 총지출은 전년 동기 대비 증가(2조5000억→2조9000억원)”라고 설명했다.
1월 국세수입은 전년 동기 대비 7000억원 증가했다. 소득세(7000억원), 법인세(7000억원), 교통세(2000억원) 세수는 늘었고 부가세(-8000억원) 세수는 줄었다.
2월 국고채 발행 규모는 21조3000억원이다. 1~2월 국고채 발행량은 39조5000원으로 연간 총 발행한도의 20.0% 수준이다.
국고채 금리는 美 관세정책 불확실성, 금리 하락 기대감 등에 따른 안전자산 선호 심리 등으로 장기물 중심으로 전월 대비 하락했다. 국고채 3년물 금리는 1월 말 2.573%에서 2월 말 2.706%로, 10년물 금리는 2.844%에서 2.706%로 떨어졌다.
2월 외국인 국고채 순투자는 3조6000억원 순유입됐다. 보유 비중은 22.5%다.
[세종=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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