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이 신종자본증권 수요예측에서 목표액을 넘는 자금을 확보했다.
21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국민은행은 5년 콜옵션(조기상환권)을 조건으로 총 3400억 원 규모의 신종자본증권 모집에서 6540억 원의 매수 주문을 받았다.
국민은행은 3.8~4.4%의 금리를 제시해 4.22%에 모집 물량을 채웠다.
국민은행은 29일 신종자본증권을 발행할 계획이다.
이호 기자 number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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