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계 단신]풀무원, 창사 40주년 행사서 “ESG경영 강화” 外

■ 풀무원, 창사 40주년 행사서 “ESG경영 강화”

풀무원은 10일 서울 강남구 수서동 본사에서 창사 40주년 기념식을 진행하고 ‘글로벌 NO.1 지속가능식품기업’으로의 도약 의지를 드러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 참여한 이효율 풀무원 대표는 글로벌 시장 진출 확대와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강화 의지를 밝혔다. 창사 40주년 축하 가상현실(VR) 드로잉 퍼포먼스와 조직원·이해관계자들의 축하 메시지 영상 상영, 발광다이오드(LED) 핸드프린팅 퍼포먼스 등이 진행됐다.

■ LG유플러스, 중고폰 완전 초기화 서비스

LG유플러스가 블랑코코리아와 손잡고 중고폰에 저장된 데이터를 완벽하게 삭제하는 ‘우리동네 중고폰 진단센터’를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진단센터가 제공하는 블랑코코리아의 솔루션을 이용하면 전문 데이터 복구 소프트웨어를 사용해도 중고폰에 저장된 데이터 원본을 찾을 수 없다. 센터는 중고폰의 중앙처리장치(CPU), 메모리 성능, 배터리 효율 등 20여 개의 성능을 진단하는 서비스도 제공할 방침이다.

■ 현대건설, 홀몸노인 450명 초청해 나눔행사

현대건설은 10일 ‘사랑가득 보양식 나눔행사’ 등 가정의달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현대건설은 서울 종로구 가회동 주민센터 주최로 열린 나눔행사 후원을 통해 종로구 기초수급자, 복지사각지대 주민 등 소외계층 150명에게 식사를 제공하고 기념품을 선물했다. 앞서 3일에는 종로구청·종로사회복지관과 함께 종로구 거주 홀몸노인 450여 명을 초청해 경로잔치를 열고 선물을 전달했다.

■ 롯데 유통군, 임직원 가족 초청 ‘패밀리데이’

롯데 유통군은 가정의 달을 맞아 11일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에서 ‘패밀리데이’를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패밀리데이는 가족친화경영을 강화하는 차원에서 올해 처음 열렸다.

이날 행사에선 임직원 가족 80여 명이 초대돼 아쿠아리움을 관람하고 기념촬영을 하는 등 온 가족이 즐기는 장이 마련됐다. 김상현 총괄대표가 근무하는 롯데월드타워 20층 집무실을 개방해 임직원 가족이 최고경영자(CEO) 체험을 할 수 있도록 하는 행사도 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