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화 불맛 제대로 담았다… 버거킹, ‘불맛 프로젝트’ 가동하며 신제품 3종 추가

  • 동아경제
  • 입력 2024년 4월 29일 15시 57분


코멘트

신규 프로젝트 시작… 프리미엄 디저트도 2종 출시

버거킹이 한국 진출 40주년을 기념하며 ‘불맛 프로젝트’를 시작한다. 첫 신제품으로 ‘불맛 더블치즈버거’ 3종이 출시된다.

‘불맛 더블치즈버거’는 버거킹이 불맛을 강조해 출시한 신제품 와퍼의 특징을 담고 있다. 불맛을 배가시키는 소금·후추가 더해진 텐더 폼(Tender-formed) 불맛 와퍼 패티가 두 장으로 구성됐으며, 4장의 슬라이스 치즈와 하인즈(HEINZ) 옐로우 머스타드 소스를 추가해 맛의 완성도를 끌어올렸다고 한다. 햄버거 번도 더 촉촉하고 쫄깃하게 업그레이드됐다.

베이컨을 추가해 다채로운 풍미를 느낄 수 있는 ‘불맛 더블치즈앤베이컨버거’와 부담 없이 가볍게 즐길 수 있는 ‘불맛 더블치즈버거 주니어’까지 신제품이 추가됐다.

버거킹, ‘불맛 프로젝트’ 신제품 3종 추가
한편, 버거킹은 국산 과일을 이용한 프리미엄 디저트 2종도 함께 선보였다. 설향 딸기를 활용한 ‘설향 딸기 선데’와 ‘초코 설향 딸기 선데’ 2종이 판매를 시작했다.

버거킹 커뮤니케이션 담당자는 “불맛 프로젝트의 첫 신제품으로 기존의 치즈버거에서는 만나볼 수 없었던 불맛과 풍미를 담은 신메뉴를 준비했다. 올 한 해 동안 불맛 프로젝트로 버거킹 고유의 직화(Flame Grilled)로 구운 100% 순 쇠고기 패티에 충실하면서도 맛은 더 업그레이드한 다양한 신제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며, 디저트 등 사이드 메뉴도 더욱 풍성한 라인업으로 출시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김상준 동아닷컴 기자 ksj@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