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가전제품 구독 서비스’ 출시… 가전을 이용하는 새로운 방법

  • 동아경제
  • 입력 2024년 4월 8일 09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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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새로운 가전제품 구독 서비스를 선보이며 시장에 혁신을 가져오고 있다. 이 서비스는 사용자들에게 더 편리하고 합리적인 옵션을 제공하며, 가전제품 시장에 새로운 트렌드를 제시하고 있다.

과거에는 가전제품을 구매하여 오랜 기간 사용하는 것이 일반적이었다. 그러나 이제는 LG전자의 구독 서비스를 통해 사용 기간을 설정하여 원하는 가전제품을 구독할 수 있다. 대형 가전부터 취향 가전까지 다양한 제품을 선택할 수 있으며, 사용 기간은 3년에서 6년까지 설정할 수 있다.

LG전자의 구독 서비스는 사용자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게 개인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 구독 중에 필요한 경우 전문 케어 서비스 및 무상보증 서비스를 받을 수 있어 사용자들의 불안을 해소해준다.

LG전자 관계자는 "이제 가전 시장의 패러다임은 '고장 없이 오래 쓰는 것'에서 '사용하는 동안 제대로 쓰는 것'으로 바뀌었다. 구독 서비스는 새로운 가전 소유 및 사용 방식으로, 사용자들은 부담 없이 다양한 카테고리의 가전제품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LG전자는 최근 TVC 캠페인 '가전도 이제 구독하는 시대'를 공개하며 소비자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또한 LG 베스트샵이나 홈페이지를 통해 손쉽게 구독 서비스에 가입할 수 있다.

LG전자의 가전제품 구독 서비스는 사용자들에게 더 편리하고 개인화된 옵션을 제공하여, 가전 시장에서 새로운 트렌드를 이끌고 있다.

김상준 동아닷컴 기자 ksj@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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