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증진 프로그램 개편해 고객 편의성 높인다

  • 동아일보
  • 입력 2024년 3월 26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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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 건강증진센터 부문
서울아산병원 건강증진센터

서울아산병원이 ‘2024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건강증진센터 부문’에서 1위로 선정됐다. 서울아산병원은 1989년 처음 문을 열면서부터 환자 중심 병원을 선언했다. 1990년 개소한 건강증진센터 역시 ‘고객 중심 건강검진’이란 철학을 줄곧 지켜왔다.

건강검진 서비스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정확한 검사와 신속한 진료 연계다. 서울아산병원 건강증진센터의 암 발견율(2020년)은 고객 10만 명당 881.0명으로 국가 암등록 통계(2020년)에서 제시한 암 조발생률(496.2명)보다 훨씬 높다. 진단 장비의 체계적인 관리와 의료 인공지능 등 최신 기술의 발 빠른 적용뿐 아니라 각 분야 전문의의 검사 및 판정 신뢰도에 대한 질 관리를 지속해 온 결과다.

고난도 수술 및 치료가 필요한 경우 서울아산병원이 보유한 세계적 수준의 임상 경험은 중증질환을 진단받은 고객에게 큰 힘이 돼준다. 서울아산병원은 미국 시사 주간지 ‘뉴스위크’가 시행한 ‘2024 세계 최고 병원’ 조사에서 세계 22위에 올랐다. 또한 ‘2024년 임상분야별 세계 최고 병원’에서도 5개 분야가 세계 10위권에 드는 영예를 얻었다. 내분비 분야 세계 3위를 비롯해 비뇨기 4위, 소화기 5위, 암 6위, 신경 8위를 차지했다.

2024년을 시작하며 서울아산병원 건강증진센터는 고객 편의를 위한 변화를 진행하고 있다. 건강 증진 프로그램의 전면 개편으로 고객의 선택 편의성을 높이고 연령에 따른 정밀하고 세분화된 프로그램을 도입했다. 또한 검사 동선의 최적화를 위해 건강증진센터 내에 CT와 MRI 영상 장비가 5월 중 설치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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