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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현대이지웰, 환경부와 ‘녹색소비 확산 업무협약’ 체결… 친환경 소비문화 선도
동아경제
업데이트
2024-03-22 14:21
2024년 3월 22일 14시 21분
입력
2024-03-22 14:20
2024년 3월 22일 14시 2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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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몰 최초 녹색매장 지정… 친환경 인증 제품 판매하는 '온라인 녹색매장' 오픈
현대백화점그룹 계열사 복지솔루션기업 현대이지웰은 22일 복지몰 최초로 환경부 및 한국환경산업기술원과 '녹색 제품'의 온라인 보급·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녹색 제품은 같은 용도 다른 제품에 비해 에너지·자원 투입과 온실가스 및 오염물질의 발생을 최소화하는 제품을 의미한다. 환경표지인증, 저탄소인증 등 환경부가 관리하는 국가 공인제도다.
서울 서대문구 현대이지웰 본사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박종선 현대이지웰 상무와 장기복 환경부 국장, 김용국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이사 등이 참석했다.
협약을 통해 현대이지웰은 2500여 개 고객사 300만 명의 임직원을 대상으로 친환경 제품 전문관 '온라인 녹색매장'을 운영하고 녹색 제품 판로 확대와 소비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캠페인을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현대이지웰 관계자는 “녹색 제품의 판로 확대와 복지 시장 내 친환경 소비문화 확산을 위해 온라인 녹색매장을 오픈하게 됐다. 앞으로도 가치소비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상준 동아닷컴 기자 ksj@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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