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경제
“가계대출 숨통 더 조인다”…금융위 ‘스트레스 DSR’ 도입 속도전
뉴스1
업데이트
2024-01-23 08:48
2024년 1월 23일 08시 48분
입력
2024-01-23 08:47
2024년 1월 23일 08시 47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코멘트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서울의 한 시중은행 앞에 금리 안내문이 붙어 있다.뉴스1
금융당국이 금리변동형 대출상품의 한도를 줄이는 ‘스트레스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제도화에 속도를 낸다.
올해 가계부채 증가세가 더 확대될 요인이 있는 만큼 빠르게 대출 규제를 시행해야 한다는 판단에서다.
금융위원회는 내달 26일부터 스트레스 DSR을 본격적으로 도입하기 위해 국민 의견 수렴 기간을 7일로 단축하기로 했다.
◇ “신속한 개정 필요”…금융위, 사전 예고기간 단축
23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위는 최근 스트레스 DSR 도입을 골자로 한 ‘은행업감독규정 변경예고’를 하고 25일까지 의견을 수렴 중이다.
스트레스 DSR은 DSR 산정 시 일정 수준의 가산금리(스트레스)를 부과해 대출 한도를 줄이는 제도다. 위험 수준에 도달한 가계부채를 관리하기 위해 도입됐다.
금융위는 새 제도를 예고하면서 국민 의견을 듣는 절차인 사전예고 기간을 40일에서 7일로 대폭 단축했다.
금융위 법제업무 규정에 따르면 규정변경은 40일 이상 예고가 원칙이지만, 긴급한 필요가 있는 경우 기간을 단축할 수 있다.
이에 대해 금융위 관계자는 “금년 금리인하 기대가 형성되는 과정에서 가계부채 증가 속도가 확대될 위험이 존재하는 만큼 신속한 개정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지난해 12월 금융권 협의를 진행하고 보도자료 배포를 통해 충분히 관계 기관 및 국민들의 의견을 수렴했다”고 덧붙였다.
(금융위원회 제공) 2021.4.14/뉴스1
◇ 고정형 대출 비중 높인다…“질적 개선이 목표”
실제 지난해 국내총생산(GDP) 대비 가계부채 비율은 100.8%로 경고등이 켜진 상태다. 국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중 100%를 넘는 국가는 한국이 유일하다.
정부는 이번 스트레스 DSR 제도 도입을 통해 가계부채 관리를 넘어 가계부채의 질적 개선까지 목표하고 있다.
금융 이용자들은 금리가 고정된 대출 상품보다 시장 상황에 따라 변동형 상품을 선호하는 경향이 크다. 특히 지금처럼 금리 인하 기대감이 고조된 경우 변동형 대출 선택 비중이 더 높아진다.
문제는 변동금리 대출의 경우 향후 금리 상승 시 이용자가 높은 상환 부담을 져야 한다는 것이다. 이는 금융사의 건전성 악화로도 이어질 수 있다.
금융위 관계자는 “이용자들이 미래 금리 변동 위험을 명확히 인식하고 고정금리 상품을 선택하도록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며 “고정금리 확대 등 가계부채의 질적 개선을 목표하고 있다”고 밝혔다.
◇ “실수요자 어려움 최소화”…소급미적용·점진적 도입하기로
DSR 규제가 확대됨에 따라 일각에선 일반 국민의 대출 한도가 감소할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실제 한 은행의 시뮬레이션에 따르면 연봉 6500만원인 차주의 경우 스트레스 DSR 규제가 완전히 적용되는 2025년부터 기존 대비 대출 한도가 1억5000만원 이상 줄어들 전망이다.
금융당국은 단계적 시행을 통해 규제의 실효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올해 상반기는 스트레스 금리의 25%, 하반기에는 50%를 적용하고 내년부터 100%를 적용한다.
또 첫 시행인 내달 26일엔 은행권 주담대부터 우선 적용한 뒤 순차적으로 전업권·전체 대출로 확대할 방침이다.
아울러 금융당국은 실수요자 어려움을 최소화하기 위해 규제 시행 이전에 대출 신청을 받은 경우는 규제 적용에서 제외하기로 했다.
금융위는 25일까지 사전 예고를 마친 후 이달까지 자체 심사를 마무리한다. 내달 법제처 및 규제개혁위원회 심사를 거쳐 26일부터 스트레스 DSR을 본격 시행할 계획이다.
(서울=뉴스1)
트렌드뉴스
많이 본
댓글 순
1
유엔사 “DMZ법, 정전협정서 韓 빠지겠다는것” 이례적 공개 비판
2
화장실 두루마리 휴지는 ‘이 방향’이 맞는 이유
3
용산-태릉-과천 등 수도권 51곳에 6만채 공급
4
연봉 100배 스카우트 거절…EBS 1타 강사, 교실에 남은 이유
5
장동혁, 결국 한동훈 제명…국힘 내홍 격랑속으로
6
떡볶이 먹다 기겁, 맛집 명패에 대형 바퀴벌레가…
7
삼성전자, 보통주 566원·우선주 567원 배당…“주주 환원”
8
‘소울메이트’서 정적으로…장동혁-한동훈 ‘파국 드라마’
9
홍준표 “김건희 도이치 굳이 무죄? 정치판 모르는 난해한 판결”
10
[단독]“구글스토어에 버젓이 ‘피싱 앱’, 2억 날려”… 신종 앱사기 기승
1
장동혁, 결국 한동훈 제명…국힘 내홍 격랑속으로
2
홍준표 “김건희 도이치 굳이 무죄? 정치판 모르는 난해한 판결”
3
유엔사 “DMZ법, 정전협정서 韓 빠지겠다는것” 이례적 공개 비판
4
[단독]조여오는 25% 관세… “美 관보 게재 준비중”
5
[속보]장동혁 국힘 지도부, 한동훈 제명 확정
6
법원 “김건희, 청탁성 사치품으로 치장 급급” 징역 1년8개월
7
李 ‘설탕 부담금’ 논의 띄우자…식품업계 “저소득층 부담 더 커져”
8
‘소울메이트’서 정적으로…장동혁-한동훈 ‘파국 드라마’
9
장동혁 “한동훈에 충분한 시간 주어져…징계 절차 따라 진행”
10
김종혁 “친한계 탈당 없다…장동혁 체제 오래 못갈것”[정치를 부탁해]
트렌드뉴스
많이 본
댓글 순
1
유엔사 “DMZ법, 정전협정서 韓 빠지겠다는것” 이례적 공개 비판
2
화장실 두루마리 휴지는 ‘이 방향’이 맞는 이유
3
용산-태릉-과천 등 수도권 51곳에 6만채 공급
4
연봉 100배 스카우트 거절…EBS 1타 강사, 교실에 남은 이유
5
장동혁, 결국 한동훈 제명…국힘 내홍 격랑속으로
6
떡볶이 먹다 기겁, 맛집 명패에 대형 바퀴벌레가…
7
삼성전자, 보통주 566원·우선주 567원 배당…“주주 환원”
8
‘소울메이트’서 정적으로…장동혁-한동훈 ‘파국 드라마’
9
홍준표 “김건희 도이치 굳이 무죄? 정치판 모르는 난해한 판결”
10
[단독]“구글스토어에 버젓이 ‘피싱 앱’, 2억 날려”… 신종 앱사기 기승
1
장동혁, 결국 한동훈 제명…국힘 내홍 격랑속으로
2
홍준표 “김건희 도이치 굳이 무죄? 정치판 모르는 난해한 판결”
3
유엔사 “DMZ법, 정전협정서 韓 빠지겠다는것” 이례적 공개 비판
4
[단독]조여오는 25% 관세… “美 관보 게재 준비중”
5
[속보]장동혁 국힘 지도부, 한동훈 제명 확정
6
법원 “김건희, 청탁성 사치품으로 치장 급급” 징역 1년8개월
7
李 ‘설탕 부담금’ 논의 띄우자…식품업계 “저소득층 부담 더 커져”
8
‘소울메이트’서 정적으로…장동혁-한동훈 ‘파국 드라마’
9
장동혁 “한동훈에 충분한 시간 주어져…징계 절차 따라 진행”
10
김종혁 “친한계 탈당 없다…장동혁 체제 오래 못갈것”[정치를 부탁해]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단독]“피지컬AI 신경망 깔아라”… 민관 ‘한국형 스타링크’ 시동
머스크 “시력 잃은 사람도 볼 수 있는 기술, 규제 승인 기다리는 중”
오천피 시대 승자는 70대 이상 장기 투자자… 20~30대 수익률의 2배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