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 트인 백운산 전망… 특화 설계로 최적의 공간 구현

  • 동아일보
  • 입력 2024년 1월 23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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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편한세상 원주 프리모원
원주시 최초 ‘C2 하우스’ 설계 적용
가변형 구조로 고객 취향 반영 가능
여주∼원주 복선전철 개통 수혜 기대

DL이앤씨가 ‘e편한세상 원주 프리모원’의 2회 차 분양을 위한 주택전시관을 19일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섰다.

‘e편한세상 원주 프리모원’은 강원도 원주시 판부면 서곡리 일원에 지하 2층∼지상 25층, 6개 동, 전용면적 59∼102㎡, 총 572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이 중 2회 차 분양 물량은 전용면적별로 △84㎡A 103가구 △84㎡B 69가구 △102㎡ 50가구 등 총 222가구로 구성돼 있다. 2회 차 청약 신청 고객에게는 1회 차 성공 분양에 대한 감사의 의미를 담아 발코니 확장 무상 지원 혜택이 제공된다.

2회 차 분양 물량의 전 가구는 단지의 전면부에 배치돼 백운산의 탁 트인 조망을 갖춘 점이 강점이다. 원주에서 조망권을 갖춘 단지는 공급이 적어 가치가 높은 만큼 실제 거주 시에는 주거 쾌적성이 탁월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우수한 조망권으로 매수 가능한 분양 단지는 e편한세상 원주 프리모원이 유일해 2회 차 공급 물량에 대한 수요자의 기대감은 더욱 높은 상태다.

탄탄한 재무구조, 우수한 신용등급 갖춰

e편한세상 원주 프리모원은 PF보증 비율(35.7%)이 주요 건설사 중 낮고 2023년 기준 업계 최고 수준의 신용등급(AA-)을 확보한 DL이앤씨의 시공을 통해 지어진다. 그만큼 시공 과정의 안정성과 품질 우수성을 자랑한다.

실제 DL이앤씨는 지난해 건설 업계 최초로 골조 공사부터 마감 공사까지 불량률 평가 개념을 도입해 시행 중이며 최근 4년간 1000가구당 하자 판정 건수가 1.5건으로 업계 최저 수준을 기록하는 등 엄격한 품질관리를 증명해 내고 있다. 이를 통해 2023년 국가고객만족지수 업계 2위, 2023년 LH 고객품질평가 대상 수상, 스마트 아파트 브랜드 3년 연속 1위를 기록했다.

여기에 e편한세상 브랜드는 소비자가 뽑은 가장 신뢰하는 브랜드 대상 총 11회 수상, 국가브랜드대상 6년 지속 수상, 대한민국 올해의 브랜드 대상 총 9회 수상으로 브랜드 가치도 인정받고 있다.

이에 단지는 DL이앤씨가 그동안 축적해 온 기술력과 상품성, 디자인, 철학 등을 고스란히 느끼는 최고 품질을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e편한세상만의 특화 설계 적용

e편한세상 원주 프리모원에는 원주시 최초로 ‘C2 하우스’ 혁신 설계가 적용된다. C2 하우스는 가변형 구조와 최적의 주거 동선으로 설계된 라이프스타일 맞춤 주거 플랫폼이다. 다양한 고객의 취향을 반영해 집을 단순히 머무는 공간이 아니라 자아실현과 휴식이 모두 가능한 멀티 유즈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한다. 입구에는 다양한 물품을 효율적으로 보관할 수 있는 대형 현관 팬트리가 설치되며 다용도실에는 세탁기와 건조기를 병렬로 배치할 수 있는 원스톱 세탁존이 마련된다.

단지 내·외부에는 ‘스마트 클린&케어 솔루션’이 도입돼 공기 질도 깨끗하게 유지된다. 미스트 분사로 공기 중의 미세먼지를 가라앉히고, 웨더스테이션으로 미세먼지 상태를 쉽게 확인 가능하며, 스마트 공기 제어 시스템으로 실내 공기 질도 자동으로 관리해 준다.

동별 출입구에는 ‘복합 환기 시스템’이 적용된다. 환기, 보조 냉방 및 제습 기능을 갖춘 ‘올인원 공조 시스템’이 적용돼 쾌적한 실내 공기를 조성하고 UV-C/A LED 살균 모듈을 통해 바이러스 및 세균으로부터 안전한 공간을 제공한다.

또 충격음 완충 효과와 바닥 두께, 난방의 균일도를 높이고 시공 효율성까지 확보한 특허 기술을 기반으로 층간 소음 최소화를 위한 완충재(60T), 끊김 없는 단열 라인과 디테일한 열교설계를 통한 단열 기술 등도 적용된다.

여주∼원주 복선전철 수혜 기대


e편한세상 원주 프리모원은 지난 12일 착공식을 한 여주∼원주 복선전철 건설 사업(2028년 개통 예정)에 따른 호재의 수혜가 기대된다.

여주역에서 서원주역까지 22.2㎞의 경강선 구간을 연결하는 여주∼원주 복선전철이 개통되면 원주에서 여주까지 9분, 원주에서 서울 강남까지 40분, 원주에서 인천까지 87분이 소요될 예정이다.

여주∼원주 복선전철 건설에 더해 현재 추진 중인 수서∼광주, 월곶∼판교 철도 사업까지 마무리되면 인천(송도), 서울 강남(수서)에서 강릉(경강선), 부산(중앙선)까지 연결돼 더 많은 지역으로 오고 갈 수 있게 될 전망이다. 머지않아 원주시가 ‘수도권 시대’를 맞이하게 되는 만큼 저평가된 집값과 투자 가치는 상승 가도에 올라탈 것으로 보인다.

진입 장벽 높아지기 전 내 집 마련할 기회

전국 민간 아파트 분양 가격이 10개월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는 상황에서 앞으로는 더 오를 것이 확실시되는 분위기다. 원자재 값 및 인건비 상승과 더불어 공사 검증도 더욱 까다로워지기 때문이다. 향후 층간 소음 기준(49㏈)에 의거해 이를 충족하기 위한 자재, 기술이 반영되면 분양가가 오를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이에 분양 가격이 더 상승하고 PF 위기에 따라 신용등급, 재무구조의 안정성 등을 갖춘 대형 건설사로의 쏠림 현상 심화로 진입 장벽이 높아지기 전인 지금이 내 집 마련 최적의 시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더욱이 이번 2회 차 청약 신청 고객에게 제공되는 발코니 확장 무상 지원 혜택은 실질적인 비용 부담을 줄여주는 만큼 분양가 인상 위기에 직면한 수요자의 많은 관심을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

전용 84㎡ 가점제 40%, 추첨제 60%


e편한세상 원주 프리모원의 청약은 오는 2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0일 1순위, 31일 2순위 청약 접수를 한다. 청약은 한국부동산원 청약홈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당첨자 발표는 2월 6일로 예정돼 있다.

청약통장 가입 기간(6개월 경과)과 지역별, 면적별 예치금을 충족한 원주·강원에 거주 중인 성인이라면 세대주·세대원 관계없이 1순위로 청약 가능하다. 1순위 청약 시 전용면적 84㎡는 가점제 40%, 추첨제 60%가 적용된다. 전용면적 102㎡는 100% 추첨제로 당첨자를 선정하기 때문에 청약 가점이 낮은 수요자도 청약 신청을 통해 당첨 기회를 노릴 수 있다. 중도금 대출은 전액 무이자 혜택을 제공해 계약자의 금융 비용까지 대폭 줄여준다. 실거주 의무가 없어 계약금 10% 완납 후 분양권 전매도 가능하다.

분양 관계자는 “탁 트인 조망이 강점인 데다가 발코니 확장 무상 지원, 중도금 무이자 등의 혜택을 통해 부담 없이 내 집 마련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찾아온 만큼 많은 분의 관심을 받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e편한세상 원주 프리모원의 주택 전시관은 원주시 단구동 일원에 위치해 있다. 입주 예정일은 2025년 11월이다.


유지영기자 yjy77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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