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사, 상쾌환 스틱 신제품 추가… 숙취해소제 제품군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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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그룹 식품 계열사 삼양사는 상쾌환 스틱 샤인머스캣맛과 복숭아맛을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를 통해 상쾌환은 2019년과 2021년 각각 선보인 ‘상쾌환 스틱 망고맛’, ‘상쾌환 스틱 사과맛’과 함께 4가지 맛의 스틱 라인업을 갖추게 됐다.

상쾌환 스틱은 글루타치온 성분과 밀크씨슬추출분말, 아티초크추출분말 등이 함유됐다. 숙취 원인 물질로 알려진 아세트알데하이드의 빠른 체내 분해와 체외 배출을 돕는 성분들로 구성했다고 한다.

홍성민 삼양사 H&B사업PU장은 “고객들의 성원에 힘입어 2년 만에 새로운 맛의 상쾌환 스틱을 선보이게 됐다. 기존 스틱 제품도 신제품과의 통일성을 감안해 화사한 디자인으로 바꿨다. 더 다양한 맛으로 고객층을 넓히고 비음료형 숙취해소제품 시장에서의 입지를 다질 것”이라고 말했다.

김상준 동아닷컴 기자 ksj@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