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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우려 못살폈다”…정부 R&D 예산삭감 ‘릴레이 대화’
뉴스1
업데이트
2023-11-22 17:27
2023년 11월 22일 17시 27분
입력
2023-11-22 17:26
2023년 11월 22일 17시 2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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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제공)
정부가 내년도 연구·개발(R&D) 예산 삭감으로 인한 현장의 불안 잠재우기에 나섰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한국과학기술원에서 4대 과학기술원(한국과학기술원·광주과학기술원·대구경북과학기술원·울산과학기술원) 총학생회 대표단과 간담회를 가졌다고 22일 밝혔다.
앞서 4대 과학기술원 총학생회는 최근 서울대, 포스텍(포항공대) 등 주요 대학 총학생회와 함께 내년도 연구개발 예산 백지화 및 원점 재검토를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과학기술 연구개발 모델 △R&D 예산 구조조정에 따른 인건비 확보 대책 △공공요금 인상에 따른 연구실 운영 문제 △이공계 기피 현상 등을 논의했다.
간담회를 주재한 노경원 연구개발정책실장은 “내년도 연구개발 예산 편성은 혁신성이 낮은 사업들을 구조조정하고 누적된 비효율을 걷어내기 위한 과정”이라며 “학생들이 갖게 된 우려를 충분히 해소해 주지 못했다”고 말했다.
노 실장은 연구 현장과의 소통 강화를 약속하고 학생들이 안심하고 연구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과기정통부는 이번 간담회를 시작으로 이공계 학생들과의 소통을 확대해 R&D 예산 구조조정의 취지와 향후 계획을 설명한다.
이달 28일 전남대를 시작으로 경북대(29일), 충북대(12월1일), 서울대(12월7일) 등 4대 권역별 주요 대학에서 간담회를 릴레이로 개최한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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