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과제 추진 박차”… 농어촌공사, 코로나 이후 첫 확대간부회의

  • 동아경제
  • 입력 2023년 11월 21일 14시 4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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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공사는 21일 전국 부서장 150여 명이 참석해 ‘2023년 하반기 확대간부회의’를 열었다고 밝혔다.

회의는 코로나19 확산 이후 5년 만에 개최된 대면 회의로, 사업 추진실적 점검 및 연말 성과 달성을 독려하고 공사의 현안이었던 조직문화에 대해 소통해 관리자들의 개선 의지를 다지는 목적으로 개최됐다.

오전에는 부서별 사업 실적, 손익 전망 발표 등 공사 현안과 협조 사항을 공유하고, 이병호 사장의 농어촌을 둘러싼 환경의 변화와 공사 미래, 관리자들의 역할에 대해 고민한 내용을 전달했다고 한다.

오후에는 김연준 신부와 토크 콘서트를 하면서 리더의 덕목인 존중과 소통의 가치를 되새기며 ‘존중 일터 만들기 선언’을 진행했다.

이병호 사장은 “공사 핵심사업의 내실 있는 추진으로 국정과제를 성공적으로 수행하고, 안전‧청렴 등 기본에 충실하여 모두가 존중받는 선진 조직문화를 바탕으로 발전적인 미래를 그려 나가야 할 것이다. 공사가 추구하여야 할 가치와 관리자들의 역할에 대해 깊이 고민하고 솔선수범해 줄 것”을 당부했다.

동아닷컴 김상준 기자 ksj@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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