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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아일보
  • 입력 2023년 11월 20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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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 스페셜] 신세계면세점
자체 제작 캐릭터 ‘폴과 바니’ 첫선
브랜드 오프화이트 협업 프로젝트

여행, 패션, 예술에 진심인 신세계면세점을 상징하는 캐릭터가 탄생했다. 신세계면세점은 자체 제작 캐릭터인 ‘폴과 바니’를 지난 1일 공개했다.

폴과 바니는 예술을 사랑하며 새로운 영감과 아름다움을 발견하기 위해 늘 여행을 떠나는 아티스트 캐릭터다. 폴은 신중하고 내성적이지만 예술과 음악으로 자신을 표현하는 예술가며 바니는 글로벌 앰배서더로 활동하는 이슈 메이커로 패션과 음악에 일가견이 있는 아티스트 성향을 가졌다. 이들은 신세계면세점의 대표 캐릭터로서 활동해 나갈 예정이다. 패션 감각이 뛰어난 바니는 글로벌 브랜드 ‘오프화이트’와 컬래버레이션해 활동을 시작했다. 바니 리미티드 상품은 30일까지 신세계면세점 본점 10층 아이코닉존의 팝업스토어를 통해 선보인다.

팝업 매장에서는 오프화이트 컬래버 상품을 입은 대형 바니와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바니 포토 스폿이 운영되며 브랜드 협업 스토리를 담은 영상도 함께 만날 수 있다. 무엇보다 특별 제작된 오프화이트의 ‘서울시티 가먼트’ 티셔츠가 눈길을 끈다.

그 외에도 베스트셀링 스니커즈 제품 ‘아웃 오브 오피스 칼프 레더’를 비롯해 모터사이클 장갑에서 영감을 받은 스니커즈 ‘글로브 슬릿 온’, 위트 있는 레터링이 돋보이는 핸드백 ‘지트니 1.4 탑 핸들 쿠오트’, 소가죽 클러치 ‘집 타이 미디움 클러치’, 부드러운 모헤어 소재의 맥시 스카프 ‘푸지 모헤어 스카프’와 심플한 멋이 돋보이는 이어링 ‘미니 에로우 이어링’까지 다양한 패션 아이템 6종을 함께 만날 수 있다.

신세계면세점은 지속적으로 아트 경영을 중심에 둔 다양한 활동을 선보이고 있다.

매출이 가장 잘 나오는 매장 공간에 외국 관광객의 흥미를 끌 수 있는 미술품과 국립중앙박물관, K팝 스타 영상 등 한국 문화 콘텐츠가 상영되는 360도 LED 디스플레이를 설치해 우리 면세점이 해외 유명 박물관 및 갤러리와 비견될 수 있는 시도를 하고 있다.

이번 오프화이트와의 협업 프로젝트를 통해 첫선을 보인 폴과 바니는 신세계면세점의 예술적이고 감각적인 면을 보여줄 수 있는 아티스트와 뮤지션 캐릭터로서 앞으로도 고객과 더 가깝고 즐겁게 소통하기 위한 역할을 해 나갈 것이다.

신세계면세점은 이런 파격적 시도를 계속해 자체 매력도를 높이고 예술과 체험이 있는 쇼핑 데스티네이션으로의 변화를 추구하고 있다.

태현지 기자 nadi11@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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