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별화된 색상 디자인 요소로 개성을 더한 ‘블랙 핏(Black Fit)’ 옵션도 운영한다. 블랙 핏은 ▲블랙 스웨이드 헤드라이닝 인테리어 ▲리어 다크 스키드 플레이트·머플러 ▲전용 18·19인치 휠 ▲블랙 아웃사이드 미러 등 블랙 테마 전용 디자인으로 강인한 느낌을 연출한다.
또 전ᆞ후륜 서스펜션 특성과 소재를 최적화해 주행 성능은 유지하면서 노면 잔 진동과 충격을 효과적으로 흡수해 향상된 승차감을 제공하게 됐다고 한다.
차체와 앞 유리가 만나는 부분의 소재를 보강하고 후륜 멤버 충격 흡수 부품과 전륜 멤버 소재를 최적화해 지면에서 차량으로 전달되는 로드 노이즈를 감소시켰으며, 이중접합 차음 유리를 기존 앞 유리 및 앞 좌석에서 뒷좌석까지 확대 적용함으로써 정숙성을 높였다.
또한 ▲스마트키 없이 스마트폰이나 워치를 지니고 차량으로 가까이 가면 문을 열고 시동을 걸 수 있게 해주며 사용자별 개인화 설정도 지원하는 기아 디지털 키 2 ▲전·후방 QHD급 고화질 영상 및 음성을 저장하는 빌트인 캠 2 ▲e 하이패스(hi-pass) ▲지문 인증 시스템 등 첨단사양이 대거 적용됐다.
2.0 가솔린, 1.6 가솔린 터보, 2.0 LPi 모델을 다음 달 중 출시할 예정이며 하이브리드 모델은 인증이 완료된 후 환경친화적 자동차 세제 혜택이 적용된 가격을 공개하고 출시한다는 계획이다.
기아 관계자는 “국내 자동차 역사상 가장 큰 반향을 일으킨 세단 K5는 혁신적인 디자인과 상품성을 통해 세단의 역사를 다시 써왔다. 혁신과 진보의 아이콘으로 2~30대 고객에게도 많은 관심을 받는 K5는 세단의 ‘멋’과 드라이빙의 ‘맛’을 즐기는 고객들을 충족시킬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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