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문화재단, 고미숙 작가 초청 ‘고전과 인생’ 인문학 강연 개최

반도문화재단 제공

반도문화재단은 오는 28일 경기도 화성시 ‘아이비 라운지’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인문학 문화 강연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강연은 인문의역학연구소 ‘감이당’에서 연구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고미숙 작가가 참여한다. 고 작가는 저서 ‘곰숙씨가 사랑한 고전’을 바탕으로 고전을 읽는 법과 고전을 통해 인간의 이해와 삶의 진리를 배우는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강연 현장수강 신청은 오는 12일까지 반도문화재단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재단 유튜브 채널에서는 강연을 실시간으로 생중계할 예정이다.

반도문화재단은 반도그룹이 문화대중화를 위해 2019년 설립한 비영리 공익법인이다. 동탄2신도시에 복합문화공간 아이비 라운지를 운영하고 있으며 미술갤러리 전시, 도서관 서비스, 문화공연 등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반도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강연을 통해 고전의 깊이를 배우며 삶의 가치를 재발견하는 귀중한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을 위한 수준 높은 문화특강 기획에 지속적인 노력을 하겠다”고 전했다.

두가온 동아닷컴 기자 gggah@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