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 ‘한맥’ 소비자 마케팅 강화… 전국 주요도시서 팝업 매장 오픈

  • 동아경제
  • 입력 2023년 9월 7일 10시 5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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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비맥주가 국산 쌀로 만든 한맥의 마케팅을 강화한다.

오비맥주는 한맥의 부드러운 거품을 체험할 수 있는 팝업 매장인 ‘스무스 하우스(Smooth House)’를 전국의 주요 도시 4곳에서 연다고 7일 밝혔다.

한맥은 지난 3월 한맥 리뉴얼 통해 거품 지속력과 부드러운 목넘김을 강화한 바 있다. 이어 가수 겸 배우 수지를 모델로 선정하고 다양한 캠페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에 문을 연 스무스 하우스는 한맥의 부드럽고 지속력 있는 거품을 더 많은 고객들이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한 특별한 공간이다. △서울 강남구(심야식당모모) △인천 연수구(신쥬) △광주 동구(물결) △부산 부산진구(요서무라) 등 전국 주요 도시의 4곳 인기 업장과 협업해 한맥의 ‘더블 스무스 드래프트’ 생맥주를 최상의 퀄리티로 제공하고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인다.

한맥은 스무스 하우스를 방문하는 방문객들에게 한맥 생맥주를 최상의 퀄리티로 제공하기 위해 업주와 직원들을 대상으로 사전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을 완료한 ‘스무스 마스터’가 전용잔에 한맥의 전용 리추얼인 ‘스무스 헤드 리추얼’로 따라낸 부드러운 풍미의 한맥 생맥주를 제공한다. 또한 각 업장의 시그니처 메뉴를 활용한 특별한 한맥 세트 메뉴도 만날 수 있다.

이밖에도 방문객이 하우스 매장 내에 비치된 ‘한맥 생맥주 탭 테이블’에서 직접 ‘스무스 헤드 리추얼’을 활용해 생맥주를 따라보는 이벤트 등이 다양하게 마련됐다.

오비맥주는 이달 중순 서울에 추가 팝업 매장을 오픈하고 ’스무스 하우스’를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오비맥주 한맥 브랜드 매니저는 “한맥은 앞으로 ‘환상거품’ 캠페인을 통해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본격화하고 소비자 접점을 늘려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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