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온, ‘2023 동행축제’ 연다… 백년가게‧소공인과 동반성장 도모

  • 동아경제
  • 입력 2023년 8월 30일 15시 05분


코멘트
롯데온이 소상공인과 동반성장하기 위한 기획전을 진행한다.

롯데온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함께 30일부터 내달 27일까지 ‘2023 동행축제’를 펼친다고 밝혔다.

앞서 롯데온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백년가게 및 백년소공인 온라인 판로지원 사업’ 공모를 통해 협업 플랫폼으로 선정된 바 있다. 최근 경기 불황과 높은 물가, 인건비 상승 등이 겹치며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성장을 돕기 위해 기획전을 마련했다.

‘2023 동행축제’에는 백년가게와 백년소공인은 각 30년, 15년 이상 명맥을 이어오며,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우수성과 성장 가능성 등을 높게 평가해 공식 인증한 점포가 참여한다.

롯데온은 배너 제작, 메인 페이지 노출, 홍보 영상 제작, 광고 집행 등을 진행하고,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판매 활성화를 위한 할인 쿠폰 및 경품 등 프로모션 비용을 지원해 백년가게 및 백년소공인 상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린다는 계획이다.

롯데온은 기획전 종료 후에도 백년가게 및 백년소공인 성장을 위한 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지원을 받아 동행축제 이후 연말까지 백년가게 및 백년소공인의 상품을 최대 2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이며, 12월 동행축제 기간 중에는 인기 상품을 선정해 직접 관련 상품을 경험해볼 수 있는 체험단도 운영할 예정이다.

더불어 MD가 직접 상품을 체험하는 콘텐츠를 기획 및 제작하는 등 백년가게 및 백년소공인 상품의 우수성을 알리겠다는 방침이다.

김동근 롯데온 셀러커뮤니케이션팀장은 “최근 고물가 및 인건비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이 늘고 있다는 점을 반영해 백년가게 및 백년소공인을 돕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이들 상품의 우수성을 고객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기획전, 광고, 홍보영상 제작 등 다양한 방면으로 지원하고, 판매 활성화를 위해 할인 및 고객 참여 이벤트 등 풍성한 혜택으로 준비했다”고 말했다.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