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은 광화문광장에서 진행 중인 \'흰디랜드\'에서 15m 높이의 비치발리볼 공을 든 대형 \'흰디\'를 비롯해 푸드트럭과 플리마켓 등 먹거리·즐길 거리를 제공한다고 31일 밝혔다. 흰디랜드는 다음 달 13일까지 운영된다.
푸드트럭과 마켓은 정오부터 밤 9시까지 운영되며, 닭강정, 떡볶이, 김밥, 아이스크림, 커피 등 인기 간식과 바캉스 용품을 판매한다. 흰디는 현대백화점이 ‘순간의 행복을 기억하자’는 메시지를 나누기 위해 흰색 강아지를 모티브로 2019년 선보인 자체 캐릭터다.
동아닷컴 김상준 기자 ksj@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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