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핫플에 들어선 브랜드 단지… 전 지역이 1시간 거리

  • 동아일보
  • 입력 2023년 7월 28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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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더샵 연동애비뉴’
‘제주의 명동’으로 불리는 연동
공항-터미널-상권 등과 가까워
단지 내 차별화된 설계 적용

더샵 연동애비뉴는 제주도 제주시 연동 261-37 일원에 들어서며 지하 5층∼지상 18층, 전용면적 69·84㎡, 총 204가구 규모다. 사진은 더샵 연동애비뉴 투시도. 포스코이앤씨 제공
더샵 연동애비뉴는 제주도 제주시 연동 261-37 일원에 들어서며 지하 5층∼지상 18층, 전용면적 69·84㎡, 총 204가구 규모다. 사진은 더샵 연동애비뉴 투시도. 포스코이앤씨 제공
㈜아일랜드가 시행하고 포스코이앤씨(옛 포스코건설)가 시공을 맡은 ‘더샵 연동애비뉴’가 내달 분양에 나선다. 더샵 연동애비뉴는 포스코이앤씨의 ‘더샵’과 영어로 가로수길, 큰 도로를 뜻하는 ‘애비뉴’의 합성어다. 제주에서 가장 좋은 입지이자 최중심 상업지인 연동에 분양하는 최고의 상품성을 갖춘 아파트를 상징한다.

더샵 연동애비뉴는 제주도 제주시 연동 261-37 일원에 들어서며 지하 5층∼지상 18층, 전용면적 69·84㎡, 총 204가구 규모다. 타입별로는 △69㎡ 51가구 △84㎡ 153가구로 구성된다. 상업 시설도 지하 1층∼지상 1층에 조성돼 단지 내에서 모든 것을 누리는 원스톱 라이프가 가능하다.

더샵 연동애비뉴는 포스코이앤씨가 지난 3월 새로운 사명을 선포하고 천혜의 자연환경을 갖춘 제주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더샵 아파트인 만큼 ESG 경영 철학을 담은 친환경 프리미엄 브랜드에 걸맞은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그동안 볼 수 없었던 하이 퀄리티, 하이엔드 프리미엄급 상품이 적용될 예정으로 기대가 높은 상황이다.

더샵 연동애비뉴는 뛰어난 입지를 자랑한다. 제주에서도 입지가 가장 좋은 연동 제원아파트 사거리 인근에 들어선다. 연동은 드림타워, 롯데시티호텔, 신라면세점, 누웨마루거리(구 바오젠거리)가 위치한 ‘제주의 명동’이자 중심지로 불린다. 현재 연동은 상업지가 주를 이루지만 고급스러운 주택들이 속속 들어서면서 제주에서도 새로운 주거 중심으로 떠오를 예정이다.

단지는 제주국제공항, 노형오거리, 제주시버스터미널 등과 가깝고 도령로, 노연로, 일주서로 등을 통해 제주도 내 모든 지역을 차로 1시간 내외에 이동할 수 있다. 아파트는 상권 밀집 지역 내 위치해 이마트, 롯데마트 및 신라면세점, 롯데면세점, 제주한라병원, 제주특별자치도청, 제주MBC 등 다수의 생활 편의시설과 가깝다.

교육 환경도 우수하다. 신광초, 노형중, 한라중, 남녕고, 제주제일고 등 다수의 초·중·고가 반경 2㎞ 이내에 자리 잡고 있다. 삼무공원, 삼다공원, 연동근린공원, 노형근린공원 등 녹지도 풍부하다.

입주민들의 주거 편의를 높여줄 차별화한 설계도 돋보인다. 스마트홈 서비스인 아이큐텍(AiQ TECH)으로 조명, 난방, 가스 차단 및 환기 등을 외부에서도 제어할 수 있고 단지부터 집 현관까지 논스톱으로 이동 가능한 원패스 시스템이 적용된다.

100% 자주식 주차 공간을 마련한 것은 물론 전기차 충전 시스템, 주차 유도 및 위치 확인 시스템 등을 도입해 쾌적한 주차 환경도 조성했다. 승강기 내부에는 미세한 바이러스 및 세균을 제거하는 UV-C LED 살균 조명이 설치된다.

아울러 취향과 기분, 공간을 이용하는 목적에 따라 자유롭게 컨트롤 가능한 스마트 감성 조명 ‘더샵 루미나’와 50여 년 전통의 하이엔드 프리미엄 주방 가구 이탈리아 ‘세자르’도 만나볼 수 있다.

분양 관계자는 “더샵 연동애비뉴는 사명 변경 후 제주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더샵 아파트인 만큼 제주는 물론 서울에서도 관심이 높은 상황”이라며 “새로운 주거 중심지로 변모할 제주의 중심 상업지 연동에서 높은 상품성과 뛰어난 브랜드 가치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본보기집은 제주시 노형동 3797-5 일원에 건립 중이다.

태현지 기자 nadi11@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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