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라인드 티켓 2분 만에 매진… 워터밤 안 부러운 ‘카스밤’ 열린다

  • 동아경제
  • 입력 2023년 7월 21일 19시 4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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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비맥주가 여름 성수기 마케팅으로 진행하는 대규모 캠페인의 마침표를 페스티벌로 찍는다.

오비맥주는 내달 19일 서울랜드 피크닉광장에서 야외 뮤직 콘서트 ‘2023 카스쿨 페스티벌(CassCool Festival)’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오비맥주는 엔데믹 후 첫 여름을 맞아 지난달 말부터 카스쿨 캠페인을 전개 중이다. 시작은 지난달 말 서울 홍대 상상마당 인근에 문을 연 카스쿨 팝업스토어다. 이를 통해 트렌드와 기술이 결합된 다채로운 콘텐츠를 선보이면서 소비자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지난 14일부터는 여름 한정 제품인 ‘카스 레몬 스퀴즈’의 출시에 맞춰 팝업스토어를 열고 소비자 접점을 확대하고 있다.

이번 페스티벌은 인기 아티스트들과 워터쇼로 구성된 초대형 뮤직 콘서트가 될 전망이다. 세훈&찬열(EXO-SC), 하이라이트(Highlight), 정세운, 선우정아, 지올팍(Zior Park), 홀리뱅(HolyBang), 릴러말즈(Leellamarz) 등이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또한 월드 디제이 페스티벌과 S20 KOREA 등 국내외 대형 페스티벌을 제작하는 비이피씨탄젠트와 협업, 식용 색소를 사용한 블루 컬러 워터를 관객들에게 분사하면서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킨다.

특히 선판매된 블라인드 티켓과 얼리버드 티켓이 각각 오픈 2분, 12분 만에 매진되면서 소비자들의 높은 관심을 입증하기도 했다.

이밖에도 현장에서 △나만의 카스 굿즈 만들기 △초대형 카스캔 포토존 등 다양한 소비자 참여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카스 레몬 스퀴즈를 경험할 수 있는 브랜드 존과, 카스가 협업해 출시한 패션 제품도 만나볼 수 있다.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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