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그룹이 고객 만족을 최우선으로 하기 위해 하자 보수 시스템을 전면 개편한다고 13일 밝혔다. 하자 보수가 접수되면 관리소장과 영업소장이 직접 확인하고 처리한다. 기존에는 입주민들이 직접 고객센터에 신고한 뒤 기다려야 했지만 앞으로는 관리소로 전화 또는 내방해 신고하면 관리소장이 직접 확인하고 즉시 처리하도록 했다. 부영그룹 관계자는 “하자 보수와 관련된 협력업체를 해당 지역의 업체 위주로 참여시키겠다”며 “동반성장을 위한 노력도 지속해 나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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