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뷰티 기업 애경산업은 사회와 공존하는 지속가능한 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ESG(환경·사회·지배구조)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애경산업은 ‘제품 안전성’ ‘자원의 선순환’ 등 지속가능성을 위한 제품 설계를 추진하고 있다. 친환경에 대한 지속가능성과 사회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품질안전·친환경·녹색 영향 평가 등 엄정한 기준을 거쳐 제품을 설계하고 제품의 생산 및 판매에서 발생될 수 있는 환경오염 방지를 위해 지속적인 개선 활동을 실행해 나가고 있다.
이에 애경산업은 친환경 패키지 확대, 플라스틱 사용 저감, 환경친화적인 제조기술 개발 등을 위한 실행에 돌입했다. 실제로 애경산업은 여성 바이오 브랜드 ‘치유비’에서 출시한 치유비 여성청결제에 소비 후 수거된 플라스틱을 재활용한 ‘PCR PET’ 100% 용기·플라스틱으로만 만들어진 펌프캡, 분리배출을 쉽게 할 수 있는 라벨, 산림인증제도인 FSC 인증 마크를 획득한 단상자 등을 적용했다. 이처럼 환경을 생각한 패키지를 설계하며 지난해 진행된 제12회 그린패키징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또한 애경산업은 지난해 대표 세탁 세제 브랜드 ‘스파크’의 3㎏으로 제16회 대한민국 패키징 대전에서 ‘한국생산기술연구원장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스파크 3kg 포장재는 기존 복합 재질(비닐류 OTHER)에서 단일 재질(비닐류 LDPE)로 포장재 필름을 변경함으로써 재활용성을 높였다. 또한 포장재를 밀봉할 때 필요한 실링 온도를 기존 대비 낮춰 에너지를 절감하는 등 제품 생산 시 발생되는 탄소 배출량도 줄였다.
애경산업은 환경친화적인 제품 제조 기술 개발에도 노력하고 있다. 애경산업은 ‘천연 유래 에센셜 오일로 항균 물질을 대체한 주방 세제 제조 기술’로 녹색기술 인증을 받았다. 해당 기술은 천연 추출물 적용으로 합성 보존제를 대체한 환경친화적인 주방 세제 제조 기술이다. 이에 더해 해당 기술이 적용된 ‘랩신 키친케어 항균 주방세제’가 녹색기술제품 인증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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