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 사업체 실태조사

  • 동아일보
  • 입력 2023년 6월 26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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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청장 김기영)은 8월까지 ‘2022년 기준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 사업체 실태 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조사원이 현장 방문해 표본과 면담을 통해 조사표를 작성하는 방식으로 실시하며 대상은 2022년 12월 31일 기준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에 사업장을 두고 고용 규모 5인 이상인 국내 사업체(외투업체 1인 이상)다. 조사 내용은 △사업체 일반 △고용 △경영 활동 △투자 현황 △입주 실태 △애로 사항 등 60여 개의 항목으로 사업체의 기본 현황과 투자 현황이다. 조사 결과는 올해 11월 공표 예정으로 부산진해경자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지난해 사업체 실태 조사(2021년 기준) 결과에 따르면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의 △사업체 수 1893개 사 △종사자 수 5만6666명 △매출액 25조2611억 원 △수출액 4조8310억 원 △투자액 4826억 원으로 나타났다.

김기영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장은 “관내 입주 사업체의 적극적인 조사 협조와 응답을 부탁드리며 실태 조사 결과가 나오면 업종별 입주 실태 분석을 통해 투자 유치, 고용 창출, 매출 등의 성과를 측정·평가하고 행정 지원 및 정책 추진의 기초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윤희선 기자 sunny03@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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