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이 충남 천안지역의 취약계층을 위해 생활용품을 지원한다.
LG생활건강은 10억 원 상당의 생활용품과 화장품을 천안시복지재단에 전달했다고 1일 밝혔다.
천안에는 LG생활건강의 화장품 물류센터와 자회사인 해태htb 천안공장이 위치한다. 앞서 LG생활건강은 다른 사업장이 위치한 울산 지역에도 ‘꿀벌의 공원’, ‘새들의 공원’ 조성에 착수하는 등 지역사회 맞춤형 ESG경영 활동을 활발하게 전개하고 있다.
이정애 LG생활건강 사장은 “일상생활에 꼭 필요한 생활용품 지원으로 경제적 취약계층의 지출 부담을 덜어주는 좋은 뜻으로 사용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LG생활건강은 지역사회와 더불어 성장하는 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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