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이앤씨, 소외 계층 대상 ‘희망의 집고치기’ 활동 진행

  • 동아경제
  • 입력 2023년 5월 17일 09시 0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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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이앤씨 임직원들이 지난 16일 서울시 종로구 창신동에 위치한 저소득 가정을 찾아 ‘희망의 집고치기 행복나눔’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DL이앤씨 제공
DL이앤씨 임직원들이 지난 16일 서울시 종로구 창신동에 위치한 저소득 가정을 찾아 ‘희망의 집고치기 행복나눔’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DL이앤씨 제공
DL이앤씨는 서울시 종로구 창신동의 저소득 가정을 찾아 ‘희망의 집 고치기 행복나눔’ 활동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희망의 집 고치기는 DL이앤씨가 건설업의 전문성을 활용해 소외 계층의 주거 시설을 개선하는 사회공헌 사업이다. 2005년부터 한국해비타트와 함께 저소득 가정을 방문해 주택 수리부터 단열 작업, 도배와 장판, 조명 교체 등을 지원했다.

올해 봉사활동에는 DL이앤씨와 DL건설 임직원 3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지원 대상인 세 가정의 주택 상태를 각각 점검한 뒤 친환경 소재로 도배와 장판을 시공했다.

DL이앤씨 임직원 등이 지난 16일 서울시 종로구 창신동에 위치한 창신2동 주민센터에서 ‘희망의 집고치기 행복나눔’ 활동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DL이앤씨 제공
DL이앤씨 임직원 등이 지난 16일 서울시 종로구 창신동에 위치한 창신2동 주민센터에서 ‘희망의 집고치기 행복나눔’ 활동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DL이앤씨 제공
기존 LED 등기구와 창호도 에너지 효율이 높은 제품으로 교체했다. 필요한 경우 출입문 교체와 함께 화장실을 수리하고 가구 등 필수 물품도 지원했다.

DL이앤씨 관계자는 “집 고치기 활동과 헌혈 캠페인, 연탄배달 봉사 등 임직원이 직접 참여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밀착형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두가온 동아닷컴 기자 ggga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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