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계 피카소’ 가니에르 셰프… 롯데호텔 서울서 갈라디너 선봬

  • 동아일보
  • 입력 2023년 5월 5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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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계의 피카소’로 불리는 피에르 가니에르 셰프(사진)가 롯데호텔 50주년을 기념해 방한해 3일 롯데호텔 서울에서 갈라 디너를 선보였다. 피에르 가니에르는 프랑스 파리와 영국 런던에서 각각 미슐랭 3스타 레스토랑을 보유하고 있으며, 올해 총 12개의 스타를 보유하고 있는 스타 셰프다.

이번 갈라 디너는 롯데호텔 서울에 위치한 피에르 가니에르 서울의 15주년과 롯데호텔 50주년을 맞이해 롯데호텔 서울의 한식당 ‘무궁화’와 콜라보로 진행됐다. 피에르 가니에르와 최병석 무궁화 조리장은 프렌치에서 찾아보기 힘든 흑임자·감태·인삼·옥돔·한우·오미자 등 한국의 고유 식재료와 세계 3대 진미(푸아그라·트러플·캐비아) 등을 적절히 활용해 총 9개 코스를 마련했다.

피에르 가니에르에서는 다음 달 31일까지 롯데호텔 창립 50주년 기념 메뉴(와인 페어링 포함 75만 원)를 선보인다.

오승준 기자 ohmygod@donga.com
#피에르 가니에르 셰프#롯데호텔 서울 갈라 디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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