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자산관리, 토큰증권 플랫폼 ‘파워스토(PowerSto)’ 개발 선언

  • 동아일보
  • 입력 2023년 5월 2일 08시 5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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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자산관리와 바스스토어의 업무협약 체결식. 왼쪽부터 바스스토어 김광종 공동대표, 파워자산관리 박수호 대표, 바스스토어 김주한 공동대표, 부치고 최문성 대표.
파워자산관리와 바스스토어의 업무협약 체결식. 왼쪽부터 바스스토어 김광종 공동대표, 파워자산관리 박수호 대표, 바스스토어 김주한 공동대표, 부치고 최문성 대표.
파워자산관리(대표 박수호)는 최근 블록체인기반 핀테크 기업인 바스스토어(대표 김주한, 김광종)와 부실채권(Non Performing Loan·NPL)분야 STO(토큰증권) 서비스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개발 작업에 착수했다고 2일 밝혔다.

파워자산관리는 앞으로 NPL 기초자산을 담보로 한 온라인 플랫폼 서비스를 출시할 예정이다. 파워자산관리 측은 “투자자들의 다양한 투자기회를 확대하고 대체투자 상품인 STO 사업의 시장선점을 위해 9월 플랫폼 서비스를 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파워자산관리는 기존 일반 담보부부실채권의 조각투자 뿐 아니라 자산유동화를 필요로 하는 채무조정 및 회생절차 기업의 재무 건전화에 기여하기 위해 특화된 NPL 투자 상품을 엄선해 온라인 상품으로 내놓을 방침이다.

박수호 파워자산관리 대표는 “기존 오프라인으로 진행되던 NPL자산 투자 시장에 혁신을 가져오는 것”이라며 “소수의 투자자에게만 주어지던 폐쇄적 시장에서 온라인으로 사업 기회를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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