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8만원 내면 ‘제네시스 EV’ 타이어 교체

  • 동아경제
  • 입력 2023년 4월 20일 18시 1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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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가 20일 전기차 고객을 위한 다양한 혜택을 담은 ‘EV 서비스 패키지’를 출시했다.

EV 서비스 패키지는 전기차 충전 크레딧 혜택 포함 여부에 따라 ‘어드밴스’와 ‘프리미엄’ 패키지로 구분된다.

어드밴스 패키지는 ▲출고 시 장착되는 미쉐린 OE 타이어 4본 교체 서비스 ▲불스원 프리미엄 세차 3회 바우처로 구성된다. 현대백화점면세점 10만 원 H선불카드 바우처 ▲하이캐디 골프 캐디백 배송 서비스 2회 바우처 중 1가지 서비스를 선택해 추가할 수 있다.

프리미엄 패키지는 어드밴스 패키지에 SK일렉링크 60만 충전 크레딧이 추가로 제공된다. 해당 충전 크레딧은 한 장의 카드만으로 현대차그룹 초고속 충전 인프라, 제네시스 EV 충전소는 물론 SK일렉링크 충전소, 로밍제휴사 충전소까지 모두 이용할 수 있다.

EV 서비스 패키지는 구매일로부터 1년 이내 고객이 원하는 시점에 언제든지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어드밴스 패키지 가격은 GV60(19인치 휠)을 기준으로 148만 원부터다. 제네시스 전용 신용카드로 결제 시 5% 할인을 받을 수 있고, 제네시스 멤버십 포인트도 함께 사용할 수 있다.

제네시스 관계자는 “이번 EV 서비스 패키지 출시를 통해 럭셔리 전기차를 보유하고 있는 고객의 오너십 경험을 보다 높이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고객 라이프스타일을 적극 반영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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