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이 골프 성수기인 봄철을 맞아 대규모 골프 행사를 개최한다. 17일 현대백화점은 오는 27일까지 ‘2023 현대백화점 그린 마스터’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현대백화점그룹 통합멤버십 H포인트 회원에게는 골프 브랜드에서 30만 원 이상 구매 시 현금처럼 쓸 수 있는 플러스포인트 2만 포인트를 23일까지 증정한다. 점포별로 다양한 할인 행사도 병행된다. 미아점은 오는 20일까지 6층 행사장에서 \'보그너 이월 상품전\'을 진행해 이월 상품을 최초 판매가 대비 50% 할인해 선보인다. 중동점은 오는 19일까지 9층 문화홀에서 \'골프 의류 종합전\'을 진행해 이월 상품을 최초 판매가 대비 최대 70% 할인 판매한다. 대표상품으로는 핑 티셔츠(4만9000원), 바지(5만9000원) 등이 있다.
다양한 팝업 행사도 열린다. 압구정본점 3층 행사장에서는 오는 20일까지 \'맥케이슨 골프\' 팝업스토어를 오는 23일까지는 \'가먼트 골프\'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중동점에서는 오는 27일까지 포셔드 팝업 행사도 진행한다. 무역센터점에서는 행사 기간 6층 팝업 공간에서 오는 7월 열리는 4대 골프 메이저 대회 \'US여자오픈\' 참관 상품과 \'디오픈\' 최종전 참관을 포함한 여행 상품도 판매한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엔데믹 이후 첫봄 시즌을 맞아 라운딩을 준비하는 고객 수요가 증가해 다양한 할인 혜택과 프로모션을 담은 행사를 준비하게 됐다. 앞으로도 고객 수요에 맞는 다양한 행사와 프로모션 등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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