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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SM 공개매수 성공 ‘경쟁률 2.27대 1…배정비율 44% 그쳐
뉴스1
입력
2023-03-27 09:48
2023년 3월 27일 09시 4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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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성동구 SM 본사의 모습. 2023.3.12/뉴스1 ⓒ News1
카카오와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SM엔터테인먼트(에스엠) 공개매수에 성공했다. 카카오 측은 이번 공개매수를 통해 지분율이 총 39.91%로 늘어나게 됐다.
에스엠 공개매수 사무취급자인 한국투자증권은 카카오와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에스엠 기명식 보통주식 공개매수 배정 결과 경쟁률은 2.2655436대 1이었다고 27일 밝혔다.
카카오 측은 지난 7일부터 26일까지 에스엠 주식 833만3641주를 주당 15만원에 양사가 절반씩 매입하는 공개매수를 진행했는데, 청약에 참여한 주식수는 1888만227주로 목표물량을 훌쩍 넘겼다.
카카오 측은 공개매수 신청 물량이 목표 물량을 넘어설 경우 안분비례 방식으로 매수물량을 할당하고 초과분은 매수하지 않기로 했기 때문에 배정비율은 44.139517%를 기록했다.
이에 한 투자자가 100주를 신청한 경우 44주는 공개매수가 되고, 남은 수량에 대해서는 다시 큰 값부터 정렬해 1주씩 배정된다. 소수점 이하 값까지 동일한 경우는 신청 주수가 많은 투자자에게 추가로 배정된다. 공개매수 결제일은 28일이다.
이번 공개매수가 완료되면 카카오와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보유한 에스엠 지분은 각각 20.78%, 19.13%로 늘어 총 39.91%로 불어난다. 현재 기준 각각 3.28%(78만주), 1.63%(38만7400주)씩 총 4.91%를 보유하고 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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