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경제
DL이앤씨, 에쓰오일 ‘샤힌 프로젝트’ 참여… 1조 4000억 수주
동아경제
업데이트
2023-03-10 10:36
2023년 3월 10일 10시 36분
입력
2023-03-10 10:31
2023년 3월 10일 10시 31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창 닫기
코멘트
개
뉴스듣기
프린트
DL이앤씨 울산 에쓰소일 잔사유 고도화시설. DL이앤씨 제공
DL이앤씨는 역대 최대 규모의 국내 석유화학 사업인 ‘샤힌 프로젝트’ 중 패키지 1분야의 TC2C와 기존 공장 연결 공사 사업에 참여한다고 10일 밝혔다.
DL이앤씨는 현대건설 컨소시엄으로부터 패키지 1 공사 일부를 양도받아 사업에 참여한다. 패키지 1은 총 5조 4000억 원 규모다. DL이앤씨 지분은 26%로 양도 금액은 약 1조 4000억 원이다. 공사 기간은 42개월로 오는 2026년 준공 예정이다.
에쓰오일이 추진하는 이 프로젝트는 국내 석유화학산업 사상 최대 규모로 9조 2000억 원대의 비용이 투입된다. 울산 온산국가산업단지 내에 정유, 석유화학 설비를 구축해 석유화학제품의 생산 비중을 기존 12%에서 25%로 늘리는 것이 목표다.
DL이앤씨는 샤힌 프로젝트의 핵심 공정 중 하나로 꼽히는 TC2C 공사를 수행한다. 원유를 석유화학 원료로 전환하는 기술로 기존 정유 공정에서 생산되는 저부가가치 연료유 제품을 분해해 석유화학 사업의 원료인 나프타를 생산한다.
에쓰오일의 최대 주주인 사우디 국영기업 아람코사와 미국 러머스 테크놀로지사가 개발했으며 샤힌 프로젝트를 통해 세계 최초로 상용화될 예정이다. DL이앤씨는 사우디 얀부 정유공장, 오만 소하르 정유공장 개선 사업 등을 수행한 경험을 인정받아 사업에 참여한다.
DL이앤씨 관계자는 “세계 곳곳에서 쌓아온 기술력과 사업 능력을 국내 최대 규모의 석유화학 프로젝트를 통해서 다시 한번 증명할 것”이라고 말했다.
두가온 동아닷컴 기자 gggah@donga.com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추천해요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지금 뜨는 뉴스
2000만원 짜리 까르띠에 귀걸이를 2만원에 건진 男…가격 오류 소동
좋아요
개
코멘트
개
“응급환자 ‘표류’ 방지” 광역상황실이 병원 찾아준다
좋아요
개
코멘트
개
출근길 아파트 주차장 입구 가로막은 車…앞 유리엔 경고장 ‘덕지덕지’
좋아요
개
코멘트
개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