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트라(KOTRA,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함께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오는 4일부터 12일까지 울 송파구 소재 롯데하이마트 월드타워점에서 진행된다.
롯데하이마트는 CES 2023에서 주목받은 디지털 헬스케어 중심으로 체험관을 구성했다. △성장 이력을 기록하고 또래와 비교해 볼 수 있는 어린이 성장 관리 솔루션 ‘키코’ △눈 건강을 측정하고 눈 운동 게임 콘텐츠를 제공하는 시력 개선 장치 ‘오투스 플러스’ △손톱을 인공지능(AI)으로 분석해 건강 상태를 예측하는 모바일 서비스 플랫폼 ‘헬시버스’ △24시간 착용할 수 있고 부분 압박 방식으로 사용감을 높인 ‘손목밴드형 자동혈압계’ 등 CES에서 혁신상을 수상한 제품들이 준비됐다.
롯데하이마트는 현장 소비자 반응과 전문가 평가 등을 고려해 온·오프라인 입점 기회도 제공할 계획이다. 지난 2021년부터 지금까지 다섯 번의 전시회를 통해 총 68개 기업의 혁신 상품을 선보인 바 있으며, 이중 26개 기업의 상품이 롯데하이마트를 통해 판매됐다.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