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도를 배달합니다” KGC인삼공사, 명절 특별캠페인 전개

  • 동아경제
  • 입력 2023년 1월 19일 10시 4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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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C인삼공사는 명절을 맞아 홀로 계신 어르신을 위해 건강 나눔 사업인 ‘효(孝) 배달’ 캠페인을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캠페인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노인들을 돌보는데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효(孝) 배달' 캠페인은 직원들이 모은 동일한 금액을 회사가 1:1로 매칭(matching)시켜 지원하는 ‘정관장 펀드’에 네이버 해피빈을 통한 네티즌의 참여로 모인 금액을 더해 재원으로 사용한다.

마련된 재원은 복지 사각지대인 차상위 계층의 홀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건강용품과 떡국 등 설음식을 준비하는 데 전액 사용된다. 여기에 KGC인삼공사가 기부한 정관장 홍삼 등의 제품을 더해 어르신들은 정관장 제품, 설음식, 건강용품 등 온기와 사랑을 담은 ‘종합효도패키지’를 받게 된다.

‘종합효도패키지’는 설 전날인 21일까지 차례로 배달된다. 정관장 봉사단과 대한적십자사 봉사단이 함께 만든 명절 음식과 정관장 제품, 건강용품이 함께 포장돼 홀로 계신 어르신에게 전달된다.

김호겸 KGC인삼공사 대외협력실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상생 협력과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이웃과 함께 나누는 ‘더 건강한 세상 만들기’를 위한 노력을 묵묵히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동아닷컴 김상준 기자 ksj@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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