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사이버대-일본 긴키대, 온라인(zoom) 교류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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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사이버대학교(총장 김진성)는 지난 17일 오후 1시 일본 긴키대학교(총장 호소이 요시히코)와 줌(Zoom)을 활용한 온라인 교류회를 갖고 양국의 문화와 언어를 이해하며 친목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양교는 2014년 일본 긴키대학에서 학술교류 및 학생교류, 콘텐츠 공동제작 및 활용 등에 대한 협정을 맺은 후 2016년 ‘문화로 배우는 일본어’ 콘텐츠를 공동 제작했으며, 2019년 고려사이버대 재학생 12명이 긴키대학교를 방문하여 일본문화연수를 진행했다. 코로나19로 인해 2020년부터 온라인 교류회를 매년 개최하여 3회에 걸쳐 지속되고 있다.

이번 교류회는 개회사, 양교 대표의 인사, 퀴즈 대회, 그룹별 교류 및 기념 촬영, 폐회사 등의 순서로 이어졌으며 한국어 또는 일본어로 진행됐다. 교류회에 참가한 학생들은 특히 코로나 사태, 추천 관광지, 좋아하는 취미와 음식, 학교 생활, 일본어와 한국어 공부법, 드라마와 패션, 진로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자유롭게 대화하며 친목을 도모했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실용외국어학과 박연정 교수는 “팬데믹 상황 속에서도 양교의 지속적인 온라인 교류회를 통해 보다 많은 정보교류와 서로에 대한 이해가 깊어지는 계기가 되었으며 내년에는 한국에서의 대면 교류를 기획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고려사이버대 실용외국어학과에서는 단일, 이중, 다언어트랙을 통해 영어·일본어·중국어를 하나, 또는 둘 이상 병행 학습할 수 있다. 오프라인 스터디 그룹을 운영해 원어민 튜터와 회화 수업을 진행하는 것도 강점이다. 재학생들은 온라인 강의에서 배운 이론을 실제로 적용해 연습하고 회화 실력을 쌓을 수 있다. 또 전문가 및 동문을 초청해 진로탐색 워크숍을 개최하며 일본, 중국 등 현지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재학생들이 타문화를 풍부하게 경험하도록 지원한다.

한편, 고려사이버대는 1월 10일까지 2023학년도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고등학교 졸업 이상의 학력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수능 및 내신 성적과 관계없이 학업준비도검사(30%)와 학업계획서(70%)로 선발한다. 학부 졸업 시 4년제 학사 학위를 취득하게 된다. 입학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고려사이버대학교 입학지원센터, 또는 대표번호를 통해 상담도 가능하다.

<본 자료는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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