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희스트 굿∼’ 김태희가 추천하는 오뚜기 X.O.만두

  • 동아일보
  • 입력 2022년 11월 23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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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d&Dining]

날씨가 쌀쌀해지는 이맘때면 떠오르는 음식이 있다. 쫄깃한 만두피와 꽉 찬 만두소, 촉촉한 육즙이 어우러지는 겨울 별미 ‘만두’다. 만두는 더할 나위 없이 좋은 겨울 간식이다. 최근 집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갓 쪄낸 만두를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냉동만두에 대한 반응도 뜨거워지는 추세다. 시장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국내 냉동만두 시장 규모는 2018년 4912억 원, 2019년 5078억 원, 2020년 5455억 원으로 매년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오뚜기가 본격적인 냉동만두 성수기를 앞두고 배우 김태희와 함께한 ‘X.O. 만두’ 신규 TV CF를 공개했다. 고급스럽고 지적인 매력으로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 김태희가 ‘X.O. 만두’의 신규 광고 콘셉트와 부합한다고 판단해 브랜드 모델로 선정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광고 속 ‘X.O. 교자 새우&홍게살’은 통통한 새우살과 홍게살, 연육 등을 최적의 비율로 배합해 쫄깃한 만두피 속에 가득 채운 제품으로, XO 소스와 굴소스를 더해 뛰어난 감칠맛을 자랑한다.

㈜오뚜기가 2019년 출시한 ‘X.O. 만두’는 ‘eXtra Ordinary(비범한, 대단한)’라는 의미를 담은 만두 브랜드로 △교자 △군만두 △굴림만두 △물만두 △슈마이 △이북식 손만두 등 세분화된 소비자 니즈에 부합하는 제품 라인업을 갖추고 있다. 당면을 넣지 않고 고기, 해산물, 야채 등 엄선된 재료로 속을 꽉 채워 풍부한 맛과 식감을 살린 것이 장점이다.

최근에는 건강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는 점에 주목해 라인별 리뉴얼을 단행했다. ‘X.O. 교자’는 만두 속 글루텐 성분을 줄였고, ‘X.O. 굴림만두’는 밀가루 대신 현미가루 100%로 만든 만두피를 적용했다. 지역 농가와의 상생을 위해 지역 특산물도 적극 활용하는 추세다. ‘X.O. 물만두’에 들어가는 두부를 파주장단콩 두부로 바꿔 차별화를 꾀했으며, 제주의 맛을 담은 ‘X.O. 제주유채만두’까지 새롭게 출시했다.

안소희 기자 ash0303@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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