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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종 화장품 ‘미샤’ 고군분투했지만 매물로, 왜?
뉴시스
입력
2022-09-16 11:33
2022년 9월 16일 11시 3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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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세대 화장품 로드숍 ‘미샤’를 이끄는 에이블씨엔씨가 결국 M&A(인수·합병) 시장 매물로 나왔다.
에이블씨엔씨는 사모펀드 인수 후 줄곧 실적 악화에 시달렸고 올해 뚜렷한 수익 개선을 위해 고군분투 했지만, 사모펀드가 투자 원금을 회수하기 어려워지자 매각을 추진하게 됐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사모펀드 운용사 IMM 프라이빗에쿼티(PE)는 에이블씨엔씨의 지분 59.2%를 매각하기로 했다. 매각 주관사는 크레디트스위스(CS)로, 현재 매각 절차를 진행 중이다.
IMM PE 측은 “최근 자문사 선정해 매각을 진행 중으로, 아주 초기 단계인 만큼 매각을 위한 인수 후보군 선정이나 매각 금액은 정해지지 않았다”고 말했다.
IMM PE는 2017년 에이블씨엔씨 지분 25.54%를 1882억원에 인수했는데 지난해 사업보고서 기준 지분율은 59.2%로 늘어 인수 이후 에이블씨엔씨에 투입한 자금만 4000억원에 육박한 실정이다.
통상 사모펀드는 경영권을 인수하고 5년 이내 투자금을 회수하는데 에이블씨엔씨는 인수 다음 해인 2018년부터 190억원의 영업손실을 냈다. 2019년에는 분기마다 흑자와 적자를 반복했다. 코로나19 여파로 최근 2년 동안은 줄곧 적자를 냈다.
체질 개선을 통한 수익 창출이 절실해진 에이블씨엔씨는 지난해 6월 할리스 커피를 성공적으로 매각한 김유진 대표를 선임했다.
업계에서는 김 대표 선임 후 에이블씨엔씨가 뚜렷한 수익 개선에 성공할지 여부와 최대주주인 IMM PE의 엑시트(투자금 회수) 시점에 관심이 쏠렸고, 하반기 매각설이 돌기도 했다.
이에 에이블씨엔씨는 해외 매출을 확대하고 주력 브랜드 경쟁력 강화에 힘을 쏟아 수익성을 최대한 끌어올리겠다고 선언했다.
실제 매출은 감소세지만 영업이익은 흑자를 이어가는 모습이다. 에이블씨엔씨의 상반기 누계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4.6% 감소한 1216억원, 영업이익은 30억원을 기록해 흑자로 돌아섰다.
실적 턴어라운드의 가장 큰 요인은 해외 시장 호실적이다. 2분기 미국 법인은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71.8% 성장했고, 일본 법인도 21.6%의 매출 성장을 이뤘다.
다만 온라인과 가맹점, 직영점 매출 비중은 갈수록 하락세다. 이에 에이블씨엔씨는 온라인 매출 비중을 늘리기 위해 국내외 여타 수백 개 브랜드를 판매하던 편집숍 ‘눙크’를 접고, 6대 자사 브랜드를 한 곳에 모은 ‘에이블샵’을 출시해 운영 중이다.
다만 수익 개선을 위해 사들인 자회사의 실적은 여전히 해결해야 할 숙제다. 에이블씨엔씨는 2019년 1월 스틸라를 운영하는 ‘제아H&B’, 더마브랜드 셀라피를 가진 ‘지엠홀딩스’를 인수했는데 인수 당시보다 실적이 악화하고 있다.
제아H&B는 2019년만 해도 300억원 매출을 올렸지만 지난해 107억원으로 뚝 떨어졌다. 지엠홀딩스 역시 2019년 77억원 매출에서 지난해 40억원으로 대폭 줄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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